DB 선수 개인 목표,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0-17 17:56:31
  • -
  • +
  • 인쇄
원주 DB 두 외국선수의 2018~2019시즌 개인 목표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재범 기자] DB 선수들의 이번 시즌 개인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구체적이다.


원주 DB는 지난 시즌 이상범 감독 부임 후 리빌딩에 들어갔다. 시즌을 앞두고 선수대기실 선수 물품 보관함을 새롭게 바꿨다. 여기에 선수별 개인 다짐과 목표를 새겼다.


다수의 선수들이 기량발전상 수상 같은 비슷한 목표를 많이 잡았다. 그만큼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기에 자신의 기량을 뽐낼 기회를 원했다.


DB는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의 역할도 컸지만, 두경민, 김주성, 윤호영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코트에 나서 간절함을 열정으로 불태웠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다. 두 외국선수가 떠났고, 두경민, 서민수, 김영훈 등은 입대했다. DB하면 떠오르는 상징과도 같았던 김주성은 은퇴했다.


DB는 이를 보여주듯 출발이 좋지 않다. 개막 2연패에 빠졌다. 그렇다고 해도 선수들의 열정은 변함없다.


그 열정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되는 선수대기실의 다짐과 목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다음은 선수별 다짐과 개인목표다.


원주 DB 국내선수들의 개인 목표가 새겨져 있는 선수대기실 물품 보관함

김태홍
“올해도 거침없이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_ 경기당 리바운드 5개 3점슛 성공률 33% 이상


김현호
“팬들에게 ‘재미있고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목표_ 경기당 평균 6득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 이상


노승준
“6강 진출을 목표로 지더라도 끈끈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목표_ 전 경기 출전, 경기에 뛸 때 수비 미스 제로


박병우
“팬들이 즐거워하는 농구, 활기찬 플레이로 재미있는 농구를 해보겠습니다.”
목표_ KBL 기량발전상 수상 50경기 이상 출전 3점슛 성공률 35% 이상


박지훈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다.”
목표_ 전 경기 부상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유성호
“6강 진출을 목표로 DB만의 거침없고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하겠습니다.”
목표_ 기량발전상 수상, 경기당 5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5% 이상


이지운
“간절함과 팀 플레이로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습니다.”
목표_ 3점슛 성공률 40% 이상


윤호영
“다치지만 말자. 코트에서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_ 부상 없이 한 시즌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윤성원
“6강에 진출해서 작년에 기적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표_ 꼭 데뷔전을 치르고 조금이라도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재
“6강에 올라가서 챔프전까지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_ 시즌 전 경기(54경기) 출전


이우정
“6강 진출을 목표로 이번 시즌 정말 재미있는 농구를 선보이겠습니다.”
목표_ 경기당 9득점 3어시스트 이상


주긴완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_ 시즌 때 경기를 뛰고 싶습니다.


최성모
“간절함으로 뭉쳐 재미있는 농구로 6강 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목표_ 경기당 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상


한정원
“6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_ 54경기 출전 경기당 5리바운드 2굿디펜스


마커스 포스터
“앞선의 수비와 공격을 책임져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겠다.”
목표_ 약점인 수비를 보완,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저스틴 틸먼
“리바운드, 빠른 트랜지션을 통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겠다.”
목표_ 첫 프로에 도전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더블더블을 기록하겠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