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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2019시즌 6경기 파울수치가 23시즌 중 가장 적은 189개로 나왔다.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이번 시즌 6경기 평균 파울은 15.8개로 역대 최소이며, 23시즌 평균보다 경기당 8개 적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개막했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6경기가 열렸다. 논란의 단신 외국선수가 첫 선을 보였다. 이들이 경기를 빠르게 진행하며 예전과 다른 농구의 재미를 선사했다.
팀당 평균 속공이 7.0개로 지난 시즌 6경기 기준 4.2개보다 대폭 늘었다. 2012~2013시즌 2.8개에 비하면 2배 이상 더 많다. 2003~2004시즌 8.5개 이후 최다 속공 수치다.
경기 흐름이 빠른데다 파울이 줄었다. 6경기에서 나온 총 파울은 189개로 팀당 평균 15.8개다. 이는 1997시즌 원년 이후 23시즌 중 유일하게 200개 이하로 최소 기록이다.
기존 최소 기록은 2014~2015시즌 201개(평균 16.8개)였다. 초반 6경기에서 파울이 가장 많았던 때는 1997~1998시즌과 2008~2009시즌의 281개(평균 23.4개)로 이번 시즌보다 92개나 더 많았다.
가장 많았을 때와 비교하면 한 경기에 15회 가량 휘슬이 줄었다. 23시즌 평균과 비교하면 팀당 4개, 즉 한 경기에 8개나 적다.
파울이 줄어든 이유는 바뀐 규정에서 찾을 수 있다. FIBA는 10월 1일부터 일부 경기규칙을 개정했다. KBL은 이를 이번 시즌부터 바로 적용했다.
바뀐 규정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 강화다. 볼과 상관없이 파울을 할 경우 U-파울을 준다. 돌파를 허용할 때 실점하지 않기 위해 파울을 하거나 상대 흐름을 끊기 위해 고의 파울을 할 때 U-파울이 나올 수 있다.
예전에는 팀 파울의 여유가 있을 때 개인 파울이 적은 선수들이 한 번씩 파울을 했는데 이런 게 사라졌다. 경기막판 박빙의 승부일 경우 파울 작전을 하는데 이 때도 U-파울 강화로 예전보다 힘들어졌다. 선수들도 U-파울 강화로 인해 파울을 해야 할 때 멈칫 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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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파울이 줄어든 이유 한 가지가 더 있다. 골밑에서 정상 몸 싸움을 펼칠 경우 파울을 불지 않는다.
MBC 스포츠플러스 김일두 해설위원은 “골밑에서 파울이 예민하지 않다. 골밑에서 웬만한 몸싸움이 허용되니까 흐름이 빨라지고, 자유투 파울이 많이 안 나온다”며 “예전에는 그냥 둬도 무방한 상황에서 파울을 불었다. 그렇다고 너무 안 부는 것도 아니다. 적절하게 파울을 불어 경기가 잘 돌아간다”고 몸싸움에 대한 파울이 관대해졌다고 했다.
KBL 경기본부는 “흐름을 끊는 고의적인 파울이 줄어 경기가 빠르게 진행된다”며 “골밑에서도 불필요한 행위 없이 정상적인 수비를 하고 있어 파울이 준 거 같다”고 파울이 적은 이유를 설명했다.
정규리그 270경기 중 이제 6경기를 치렀다. 10개 팀 중 2경기 치른 2팀을 제외한 8팀은 이제 1경기만 소화했다.
앞으로 이런 휘슬이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면 예년보다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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