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압도 전자랜드 할로웨이, “우리는 이미 챔프전 후보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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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우리 팀은 이미 챔피언결정전 후보라고 생각한다. 챔피언결정전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머피 할로웨이(1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14일(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개막전에서 101-66으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할로웨이는 SK 빅맨 리온 윌리엄스를 상대로 1쿼터부터 압도했다. 전반에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무득점으로 묶었다. 뿐만 아니라 3쿼터에 윌리엄스의 파울 트러블을 유발했고, 4쿼터 초반에는 5반칙 퇴장까지 이끌었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할로웨이는 “우선 훈련에서 준비한 것을 그대로 코트에서 보여줬다는 것에 만족한다. 우리는 훈련부터 열심히 하는 팀이다. 오늘 경기에서 연습한 것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할로웨이는 세계 각국을 누빈 선수다. 그간 터키, 이스라엘,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이 어떤지 묻자 “코트 외적으로는 정말 최고의 나라다. 선수들을 대하는 것, 관리하는 것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다. 비교가 안 된다. 농구적인 부분은 필리핀과 비슷하다. 스피드가 강점인 나라다. 트랜지션이 매우 좋다. 물론 필리핀 리그보다 시스템적으로 체계가 잡혀있다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첫 경기를 뛰었지만, 할로웨이의 시선은 챔피언결정전을 향해있다. 할로웨이는 전자랜드의 사상 첫 챔프전 진출을 자신했다. 그는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 팀이 보여준 경기력과 비시즌 내내 함께한 모습을 돌아봤을 때 우리 팀은 이미 챔피언결정전 후보라고 생각한다. 챔피언결정전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최소 챔피언결정전을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을 목표로 달려가겠다.”고 말하며 주먹을 꽉 쥐어보였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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