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점’ 삼성 이관희, 추격과 쐐기 득점을 올리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0-14 1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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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DB와 시즌 개막전에서 18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운 삼성 이관희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재범 기자] “이관희는 수비와 공격에서 팀의 활력소다.”


서울 삼성은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 원정 개막전에서 86-71로 이겼다. 삼성은 첫 승을 거뒀고, DB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4쿼터에만 11점을 올리는 등 25점을 기록한 음발라가 가장 돋보였고, 추격에 시동을 건 김현수의 장거리 3점슛 버저비터는 역전의 발판이었다. 문태영도 공격 리바운드 후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하는 등 13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22분 26초 출전하고도 18점을 집중시킨 이관희도 빼놓을 수 없다.


이관희는 매쿼터 득점을 올렸다. 이는 양팀 국내선수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더구나 1쿼터에는 한 때 앞서나가는 점퍼를 성공했고, 2쿼터 11점 차이(22-33)까지 뒤질 때 3점슛과 자유투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2쿼터 막판 이관희 덕분에 역전까지 했다.


이관희는 3쿼터에 실책을 범하기도 했지만, 4쿼터 막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연속 4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상무에서 제대를 기다리고 있는 임동섭과 김준일이 복귀할 때까지 버텨야 한다. 국내선수 중 득점을 주도해야 하는 임무는 이관희에게 주어졌다.


이관희는 시즌 개막전에서 그런 역할을 하며 승리를 도왔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나쁘지 않았다. 엄한 플레이를 해서 잠깐 화가 났지만, 이관희는 수비와 공격에서 팀의 활력소”라며 “오늘도 22분 뛰고 18점을 넣었다. 여유를 찾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다”고 이관희를 칭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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