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 원정길 나선 SK 문경은 감독,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14 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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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1라운드에 5승을 거두기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서울 SK는 14일(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맞대결을 갖는다.


경기 전 SK 문경은 감독은 라커룸에서 “전날 경기 승리로 분위기는 좋다. 하지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아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 작년 경기력이 나와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어제 경기가 끝나고 선수단과 또 한번 미팅을 가졌다.”며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전날(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주 DB와 개막전을 치른 SK는 시즌 초반부터 백투백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반드시 승리를 거둬 2연승을 달리겠다는 열망이 가득하다.


문 감독은 “시즌 초반이지만, 백투백 경기는 분명 부담이 있다. 어제 경기에서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체력을 보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선수단 체력 보존에 신경 쓴 문 감독이지만,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 전날 경기에서 활약한 김민수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 부상 병동인 SK에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문 감독은 “(김)민수가 어제 경기가 끝난 뒤 허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부터 왜 이렇게 부상자가 많은지 모르겠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부상자가 많은 SK지만, 우승을 위해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더군다나 이날 경기는 SK가 필승을 다짐한 경기 중 하나다. 문 감독은 “박찬희의 돌파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할로웨이의 포스트 업과 강상재의 3점슛, 투맨 게임을 틀어막을 수 있는 대비책을 들고 나왔다. 상대의 장점을 억압하고, 단점을 들추는 경기를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문 감독은 “1라운드에 5승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를 잡으면 5승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음 경기에서 오리온과 KCC를 만난다. 미리 승수를 쌓아놓고 여유있게 선수들 컨디션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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