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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부산 KT와 홈 개막전에서 3점슛 11개를 성공하며 101득점한 현대모비스 |
[바스켓코리아 = 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3점슛을 앞세워 시원한 농구를 펼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 개막전에서 101-69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우승 후보다웠고, KT는 우승 후보를 만나 고전했다. 현대모비스를 시원한 승리로 이끈 건 3점슛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10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대부분 감독들이 우승후보는 현대모비스라고 입을 모았다.
KT 서동철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는 선수 구성도 좋고, 국내선수와 외국선수를 보강했다. 양동근, 함지훈은 자타 공인하는 타짜들"이라며 "노련미와 스피드, 높이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런 주위 평가에 대해 “아직 시즌을 시작도 안 해서 우승후보라는 평가는 미디어데이 하루를 위한 것일 뿐 의미 없다”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만약 현대모비스가 예상과 달리 고전한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 유재학 감독은 “기복이다. 특히 외곽슛”이라며 “그런데 이건 지금 농구에서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외곽슛을 딱딱 넣어주는 선수가 없다”고 외곽슛을 걱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외곽을 책임져주던 전준범(평균 2.3개 성공)이 상무에 입대한 대신 문태종과 오용준을 영입했다. 두 선수가 전준범의 3점슛을 책임지면 된다는 계산이다.
유재학 감독은 “문태종과 오용준 둘이서 전준범만큼은 3점슛을 넣어줄 거다”며 “외곽이 터져야 한다. 함지훈 연습을 많이 해서 이번 시즌 시도를 많이 던질 거다”고 문태종과 오용준, 함지훈의 3점슛에 대한 믿음을 보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4개 모두 성공하며 3점슛을 펑펑 터트렸다. 2쿼터에는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7개 중 3개를 넣었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경기의 백미 중 하나는 전반 종료 0.7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가졌을 때 쇼터가 3점슛 버저비터를 성공한 것이다. 심판들은 1분여 동안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했다.
51-40, 11점 차이로 3쿼터를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3점슛과 빠른 공격으로 시원한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확실하게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3점슛 4개를 집중시키며 34점을 퍼부었다. 리바운드 11-3로 우위까지 잡아 KT에겐 단 16점만 내줬다.
현대모비스는 85-56, 29점 차이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3쿼터까지 11개 3점슛을 터트린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100점 고지를 넘어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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