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DB 이상범 감독, “첫 두 경기가 제일 중요하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13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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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첫 두 경기만 잘한다면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원주 DB는 13일(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DB는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전 최하위 유력 후보였지만,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DB는 올 시즌 또 한번의 기적을 꿈꾼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이상범 감독은 “미국에 다녀오고 나니 시즌이 시작됐다. 쉴 때는 시간이 정말 안 갔는데 이제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바빠서 좋은 비시즌이었다.”고 이번 비시즌을 되돌아봤다.


DB는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인 디온테 버튼과 재계약을 노렸지만, 버튼의 NBA 입성이 현실이 되면서 새로운 얼굴을 맞이했다. 포스터와 틸먼이 그 주인공. 두 선수 모두 DB에서 프로에서의 첫 시즌을 보낸다.


이상범 감독은 이들에 대해 “공격적인 부분이 강하다. 신인이라 파이터 기질도 있다. 폭발력과 몰아치기에 능하다. 하지만, 세기가 부족하다. 경기 외적인 부분도 미숙하다. 신경써야 할 점이 많지만, 재능있는 선수들인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BA를 목포로 두고 있는 선수들이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수비가 약점으로 꼽혔다. 직접 가르쳐보니 확실히 수비에 약점이 있다. 그러나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선수들에게도 ‘수비 능력을 키워 NBA에 가보자’고 말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시즌은 선수들이 많아서 선수 배치가 중요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로 기용할 생각이다. 선수들이 없다고 하지만,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감독의 몫이다. 어린 선수들이 많기에 첫 두 경기가 중요하다. 지더라도 우리의 농구를 한다면 앞으로 재밌는 농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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