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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으로 이적 후 김병철 코치와 함께 훈련하며 슛 자신감을 찾은 최승욱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슛이 안 들어가면 그 부분을 고치면 되지만, 지난 시즌에 안 던져서 많이 후회했다. 이번 시즌에는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지난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날 오리온이 줄곧 앞서다 경기 막판 삼성의 3점슛을 막지 못해 98-98로 비겼다. 제쿠안 루이스가 35득점하며 펄펄 날았고, 김강선이 19득점하며 허일영과 최진수가 빠진 공백을 메웠다.
최승욱(192cm, G)도 눈에 띄었다. 물론 기록에선 10점 3어시스트로 무난했다. 하지만, 창원 LG 시절 슛을 주저하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성공 여부를 떠나 자신있게 점퍼를 던졌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김병철 코치가 최승욱 슛을 많이 성장시켰다”고 했다. 오리온 김병철 코치는 “슛폼을 조금만 잡아주고, 자신있게 슛을 던지도록 주문했다. 지금은 자신있게 던진다. 이제 성공률이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최승욱은 이날 경기 후 “오늘(8일)은 많이 안 던진 편이다. 요즘 연습경기 할 때 자신있게 더 많이 던졌다”며 “김병철 코치님과 슛 연습을 많이 하고, 비시즌에 준비도 많이 했다. 자신있게 던지는 버릇을 들이니까 요즘은 좀 과할 정도로 많이 던지는 편이다”고 슛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어 “슛 폼에 대한 지적을 크게 하지 않으셨다. 폼보다 요령 지적과 자신있게 던지는 걸 많이 말씀하신다. 그 말씀을 들은 뒤 자신있게 슛을 던지니까 잘 풀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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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시절 단점이 확실했던 최승욱은 오리온에서 슛을 보완해 공수 완벽한 선수로 거듭난다. |
최승욱의 장점은 수비, 단점은 슛이었다. 슛을 자신있게 던진다면 공수 안정된 선수로 거듭난다.
최승욱은 “수비를 인정받아 오리온으로 이적했다. 수비는 기본으로 가져가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 슛도 연습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준비 중이다. 슛은 많이 좋아졌다”며 “공수 완벽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1년에 하나씩 바꾸려고 한다. 하나 바꾸는 것도 크다. 시즌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부상 중인 허일영과 최진수가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운다. 최승욱의 비중이 LG에서보다 더 커졌다.
최승욱은 “전력누수가 조금 있는 편이라 형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우리들이 잘 버텨서 순위를 유지한 뒤 형들이 돌아오면 치고 올라가야 한다”며 “제 비중이 늘어난 건 부담이 없다. 제 스스로 더 기대가 된다. 우승을 해보고 싶다. 팀에 보탬이 되어 이승현 형이 온 뒤 챔피언 반지 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큰 꿈을 내보였다.
최승욱은 “늘 시즌 준비를 많이 하지만, 이번엔 김병철 코치님과 더 많이 했다”며 “모든 경기 후회 없이, 슛이 안 들어가면 그 부분을 고치면 되지만, 지난 시즌에 안 던져서 많이 후회했다. 이번 시즌에는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오리온은 1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로 2018~2019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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