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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학농구리그에서 최고의 팀 성적을 거둔 성균관대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성균관대는 팀 역대 최다인 12승과 6연승을 동시에 작성했다.
성균관대는 8일 중앙대를 79-71로 꺾고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를 12승 4패(75.0%), 3위로 마쳤다. 12승과 3위는 성균관대의 역대 대학농구리그 최고 성적이다.
성균관대는 2010 대학농구리그서 11승 11패(50.0%), 5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지난해에도 9승 7패(56.2%), 5위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섰다. 이 두 시즌 성적이 성균관대 기존 최고 성적과 승률이다.
더구나 22경기 체제에서 기록했던 팀 최다 11승을 16경기만 치른 올해 넘어선 게 눈에 띈다.
성균관대가 12승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2학기에 열린 6경기를 모두 이긴 덕분이다. 6연승 역시 팀 최다 기록. 성균관대는 3연승만 3번 하다 지난해 4연승을 달린 바 있다.
무엇보다 연세대를 꺾었기에 가능했던 연승행진이다. 성균관대는 지난 2일 연세대와 맞대결에서 59-58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대학농구리그에서 연세대와 13번째 맞대결 만에 맛본 승리였다.
성균관대는 연세대를 만나면 2012년 9월 10일 81-82로 패한 걸 제외하고 매번 12점 이상 점수 차이로 졌다.
성균관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두 번이나 16전패를 당하는 등 단 4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성균관대는 이윤수가 입학한 2016년부터 골밑 안정을 찾았다. 당시 대학농구리그에서 3승에 거쳤지만, MBC배 전국남녀대학농구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와 올해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선 정상에 섰다.
최하위에 맴돌던 성균관대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성균관대는 11월 8일 6위와 7위의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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