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완벽 경기력’ 용인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단국대에 완승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09 00:45:06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용인대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를 따냈다.


용인대학교는 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김희진(3점슛 6개 포함 2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은정(18점 16리바운드), 박혜미(11점 4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76-65로 승리했다.


용인대는 이날 승리로 7승 3패를 기록, 최종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4승 6패를 기록한 단국대는 최종 순위 4위에 올랐다.


용인대는 1쿼터부터 흐름을 꽉 잡았다. 김희진, 최선화로 이어지는 쌍포가 제대로 터졌다. 정확한 3점슛으로 단국대 수비를 허물었다. 시작과 함께 단숨에 10점 고지를 밟았다. 단국대가 1쿼터 후반부에 한선영과 이명관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곧바로 반격의 한방을 날려 리드를 지켜냈다.


2쿼터 들어 양 팀의 경기력이 조금씩 흔들렸다. 공격에서 제대로 된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약 6분간 이어진 소강 상태를 깬 것은 용인대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선화와 김희진의 득점이 터졌다. 여기에 교체 투입된 김혜지도 골밑에서 지원사격을 펼쳤다. 공격 흐름을 되찾은 용인대는 14점차 넉넉한 리드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


전반전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던 용인대는 단국대의 3쿼터 공세에 잠시 주춤했다. 야심차게 내세운 2-1-2 존 디펜스가 단국대 패스 플레이에 허물어졌다. 경기 시작 후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닥뜨렸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박혜미가 자칫하면 단국대 쪽으로 넘어갈 수 있던 흐름을 되돌렸다. 고감도 3점슛과 날카로운 패스로 찬물을 끼얹었다. 조은서도 건실한 골밑 플레이로 뒤를 받쳤다. 위기를 넘긴 용인대는 다시금 격차를 벌려냈다. 57-44로 3쿼터를 마쳤다.


용인대는 리드 지키기에 주력했다. 철저한 세트 오펜스와 견고한 수비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단국대는 4쿼터 10분의 시간동안 이렇다 할 추격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변화없이 그대로 종료를 맞이했다. 용인대의 기분 좋은 승리였다.


사진제공 = 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