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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웹포터] “주눅 들지 않고 정신 차리고 경기에 임하겠다.”
고양 오리온은 3일(수) KT올레빅토리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연습경기에서 85-86으로 패했다. 한호빈은 주전 포인트가드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상대 압박수비에 고전하며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한호빈은 경기 내내 KT의 강한 앞선 수비에 고전했다. 전반에는 그래도 버텨줬던 한호빈은 3쿼터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3쿼터는 KT가 김명진을 투입했을 시기였다. 한호빈은 활동량이 좋은 김명진의 수비에 연속된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계속된 실책에도 한호빈을 경기에서 빼지 않던 추일승 감독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자 4쿼터 중반 한호빈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경기 후 만난 한호빈은 “출전시간이 긴 것은 아니지만 팀의 가드로서 책임감이 없이 한 것 같다.”며 자신을 질책했다.
오리온의 추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한호빈을 주전 포인트가드로 낙점했다. 이번 시즌에도 그 계획은 이어졌다. 그러나 이날만은 한호빈의 활약이 추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 경기 못했다고 주눅들지 않겠다. 다시 재정비를 해서 집중을 하고 경기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꼈다. 경기 전부터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지 않아서 이런 모습이 나온 것 같다.”며 정신적 무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호빈은 지난 1월 상무에서 전역한 뒤 오리온에 합류했다. 오랜만에 비시즌을 맞는 한호빈은 “감독님이 그리시는 경기 플랜을 따라가고 있다. 연습경기를 해보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잘 맞아가고 있다고 느낀다.”라며 비시즌을 평했다.
오리온은 이번 단시 외국인선수로 제쿠안 루이스를 영입했다. 루이스는 한호빈과 같은 포인트가드 포지션의 선수이다. 한호빈이 외국인포인트가드와 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경쟁자이면서 보고 배울 동료가 생긴 것이다.
한호빈은 보면서 “루이스를 보면 신체적 능력과 운동신경이 다르다. 그 부분은 높이 산다. 같이 뛰어 보기도 했는데 공이 원활하게 돌고 템포도 빨라져서 그 부분이 좋았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한호빈은 장신 외국인선수 데릴 먼로에 대해서는 “센스가 있고 농구 IQ가 높다. 말을 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자리에 가있다. 굳이 먼로와 2대2를 하지 않고 포스트에 공을 넣어주고 움직여도 된다. 플레이가 하기 확실히 편하다.”며 칭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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