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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마카오/김우석 기자] 류큐 골든 킹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류큐는 23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벌어진 터리픽 12에서 조쉬 스캇(21점 15리바운드), 제프 아이리스(11점 7리바운드) 두 외인과 류이치 키시모토(21점 3리바운드), 타카토시 후루카와(8점 7리바운드) 활약이 어우러지며 카일 포그(4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주 밍진(13점 3리바운드), 모리스 스페이츠(9점 12리바운드)이 분전한 광저우 롱 라이온스를 접전 끝에 85-76으로 물리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1쿼터 조직력의 류쿠가 높이의 광저우에 근소한 우세를 점했다. 완성도 높은 맨투맨으로 광저우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류큐는 타카토시 후루카와(8점)을 중심으로 조쉬 스캇(5점 5리바운드), 제프 아이리스(5점 2어시스트) 두 외인이 효과적으로 공격에 가담, 21-13으로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광저우는 공수에서 류큐에 밀리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포그가 9점을 집중시켰지만, 스페이츠가 무득점에 그쳤고, 또 다른 센터인 순 밍양도 2점만 올리는 부진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1쿼터에 비해 양 팀 공격은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지속적인 득점이 터지면서 접전이 되었지만, 류큐가 리드를 내주지 않고 전반전을 정리했다.
조직력에서 뛰어난 효율을 유지한 류큐는 류이치 키시모토가 득점에 가담하기 시작했고, 야전사령관인 나지토 나미자토도 득점에 가세했다. 1쿼터부터 활약했던 스캇 역시 꾸준함을 잃지 않았다.
광저우도 맹렬히 따라붙었다. 1쿼터 무득점에 그쳤던 스페이츠가 점수를 생산했고, 포그의 현란한 개인기도 계속 작렬, 추격의 원동력 역할을 했다. 또, 스허리잔 무스타르도 점수를 만들며 추격전에 힘을 보탰다. 류큐가 41-36, 단 5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광저우가 조금 더 따라붙었다. 포그의 현란한 개인기가 계속 빛을 발했고, 주 밍진도 점수를 만들면서 점수차를 좁혀갔다. 류큐는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담하며 광저우 추격전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조용한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간은 흘러갔다. 류큐는 접전을 내줄 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60-68, 류큐의 2점차로 3쿼터가 정리되었다.
승부를 결정지어야 하는 4쿼터, 촘촘한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저우가 70-70 동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다. 류큐는 첫 동점을 허용하며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이때부터 광저우 공격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수 차례 시도한 슈팅이 계속 림을 벗어났다.
류큐는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키시모토 3점포를 통해 78-72, 6점차로 앞서갔다. 류큐가 승리를 눈 앞에 두는 순간이었다. 광저우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흐름을 뒤집을 작전이 필요했다.
변화는 없었다. 류큐가 스캇 골밑 슛 등으로 차분히 점수를 더해갔고, 종료 10초 전 아이리스가 승부를 결정짓는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자유투 득점으로 팀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제공 = 아시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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