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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천안/이성민 기자] 상명대가 한양대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상명대학교는 20일(목)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김한솔(21점 14리바운드), 김성민(2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성환(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을 묶어 82-71로 승리했다.
상명대는 이날 승리로 7승 6패를 기록, 공동 5위로 올라서면서 동국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승 11패를 기록한 한양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1쿼터는 팽팽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쿼터 초반 상명대가 김한솔(198cm, C)의 높이를 앞세워 리드를 가져왔지만, 중반부 들어 터지기 시작한 한양대의 외곽포에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상명대는 리드를 빼앗긴 후 좀처럼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3점 차로 뒤진 채 1쿼터를 정리했다
상명대는 2쿼터 들어 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전성환이 상명대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날카로운 돌파로 연이은 득점을 터뜨린 것. 이후 김한솔과 김성민의 득점포가 쉴 새 없이 가동되면서 상명대가 리드를 재탈환했다(45-33, 상명대 리드).
2쿼터를 확실하게 접수한 상명대였지만, 한양대의 3쿼터 반격에 주춤했다. 김기범에게 외곽포를 연이어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더불어 제공권 싸움에서 급격하게 뒤지며 추격의 여지를 내주고 말았다. 한양대의 추격 흐름을 끊어내지 못한 상명대는 결국 10점 차 추격을 허용한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절치부심한 상명대는 4쿼터 10분의 시간을 온전하게 점유했다. 김한솔의 압도적인 높이를 활용해 4쿼터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한양대가 쿼터 중반부 들어 김기범의 3점슛으로 마지막 공세를 펼쳤지만, 잇단 턴오버로 추격 흐름을 잇지 못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놓은 시점까지 20점 차 리드를 유지한 상명대는 식스맨들을 대거 내세웠다. 식스맨들의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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