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리픽 12] 조시 스캇 ‘더블더블’ 류큐, 신장 물리치고 조 1위 확정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9 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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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마카오/김우석 기자] 류큐 골든 킹스가 2연승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19일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벌어진 터리픽 12 예선 이틀 째 경기에서 조시 스캇(23점 14리바운드), 류이치 키시모토(14점 3어시스트), 류우마 하시모토(17점) 활약에 힘입어 판 지밍(16점 11리바운드), 유 창동(11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에 74-59로 승리,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전날 경기를 치른 류큐가 근소하게 앞서갔다. 신장에 비해 조직력에 우위를 점한 류큐는 내외곽에서 득점이 효과적으로 분산되었고, 수비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저장의 공격을 차단하며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저장은 높이에서 장점을 우위로 바꾸지 못하며 열세를 경험했다.


중반을 넘어서며 신장이 높이에서 가져진 우위를 십분 활용하며 점수차를 좁혀갔고, 결국 19-18로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류쿠가 다시 힘을 냈다. 신장의 높이에 조직력과 스피드로 맞선 류큐는 계속해서 점수를 생산했고, 수비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며 29-19로 앞서갔다. 신장은 1쿼터 후반 보여준 높이를 이용한 공격이 다시 멈춰섰고, 트랜지션 미스까지 발생하며 흔들렸다.


그렇게 3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고, 신장이 수비에서 완성도를 높여 실점을 차단했고, 공격을 간간히 성공시키며 24-29, 5점차로 따라붙었다. 류큐는 한 차례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고, 바로 터진 3점슛과 속공 등으로 인해 37-24, 무려 13점차로 달아났다.


류큐는 머지 않아 40점 고지를 돌파했고, 계속된 성공적인 수비로 넉넉한 리드를 유지했다. 신장은 수비 미스에서 발생된 슬럼프를 좀처럼 털어내지 못했다.


결국 류큐가 두 자리수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신장은 자유투로 점수를 추가했지만, 흐름에 변화를 주진 못했다. 류큐가 40-28로 앞서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도 다르지 않았다. 류큐가 2쿼터 후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조직력과 함께 전개된 공격으로 득점이 분산되었고, 수비까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신장의 공격을 차단했다. 신장은 좀처럼 공수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류큐는 한 때 20점차 리드까지 가져갔다. 종반으로 접어들며 한 차례 신장의 반격이 펼쳐졌다. 하지만 류큐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60-47, 13점을 앞서며 3쿼터까지 공방전을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류큐가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두 자리수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시간을 흘려 보냈다. 신장은 집중력을 높이며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끝까지 변하지 않았고, 류큐가 어렵지 않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아시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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