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이변 없던 2·3위 대전’ 연세대, 경희대 꺾고 2위 수성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9-19 1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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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연세대학교가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연세대학교는 19일(수)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한승희(19점 5리바운드), 박지원(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찬영(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을 묶어 97-61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12승 고지를 밟았다. 패배한 경희대(8승 5패)는 4위로 밀려났다.


연세대는 1쿼터 초반 다소 고전했다.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식스맨들을 투입한 것이 그 이유. 득점 기회에서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한승희 투입으로 흐름 변화의 물꼬를 텄다. 한승희 투입 이후 경기력이 살아난 연세대는 19-8의 스코어와 함께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막판 흐름을 잡은 연세대는 2쿼터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내세웠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잇단 득점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경희대가 2쿼터 후반부에 박세원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신승민이 쿼터 종료 직전 골밑 득점을 터뜨려 이를 저지했다.


3쿼터 들어 연세대가 격차 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정현이 날카로운 돌파로 연속 득점을 터뜨렸다. 이어 김무성, 천재민의 3점슛과 김경원의 골밑슛이 차례대로 림을 갈랐다. 3분이 채 흐르기도 전에 50점 고지를 밟았다(50-28, 연세대 리드).


연세대는 시간의 흐름에 비례해 점수를 추가했다. 한승희가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팀 득점을 주도했다. 이정현을 비롯한 외곽 슈터들의 지원사격도 확실했다. 경희대가 권혁준, 권성진의 득점력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그칠 줄 모르는 연세대 공세에 제압 당했다. 3쿼터 10분의 시간을 온전히 점유한 연세대는 70-42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연세대는 4쿼터 시작과 함께 30점차 리드와 마주했다. 신승민과 박찬영이 연속 득점을 터뜨린 것. 사실상 승부가 갈린 시점이었다.


승기를 잡은 연세대는 식스맨들을 대거 투입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크게 이기고 있음에도 경기 템포를 늦추지 않았다. 끊임없이 득점을 올리며 완벽한 승리를 향해 달렸다.


남은 시간 역시 연세대의 흐름 속에 흘러갔고, 연세대는 36점차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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