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리픽 12] ‘주전 고른 활약’ 류큐, 아에코 대파… 대회 첫 승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9 0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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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마카오/김우석 기자]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한 류큐가 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류큐는 18일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벌어진 터리픽 12 예선 1차전에서 제프 아이레스(12점 14리바운드), 조쉬 스캇(17점 7리바운드), 타카토시 후루카와(15점 3리바운드) 등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매튜 데이비드 살렘(15점 3리바운드), 사무엘 로그우드(10점 9리바운드)가 분전한 아이코 그린 워리어스에 103-75로 대승을 거뒀다.


류큐의 출발이 좋았다. 아에코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게임에 임한 류쿠는 빠른 트랜지션에 효율성이 더해진 공격으로 계속 점수를 만들었고, 맨투맨을 중심으로 타이트한 수비를 펼쳐 3분이 넘는 동안 아에코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 8-0으로 앞서가는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아에코는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 올리지 못한 채 경기 초반을 보내고 말았다. 5분 동안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는 슬럼프를 지나쳤다.


계속 흐름은 이어졌다. 류큐는 상승세를 득점으로 이어가며 17-0까지 달아났다. 아에코는 좀처럼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시간은 계속 흘러 무려 종료 3분 여가 남을 때까지 전광판 점수를 바꾸지 못했다. 류쿠는 선수를 전원 교체하는 변화까지 주었다.


큰 변화 없이 1쿼터는 정리되었다. 류큐가 23-5로 크게 앞섰다.


2쿼터 류큐는 공격에 가속을 밟았다. 스캇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며 어렵지 않게 점수를 더해갔다. 아에코도 1쿼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포터와 로그우드가 점수를 만들기 시작하며 19점을 집중시켰다.


류큐의 공격 흐름이 확실히 좋았다. 결과로 류큐가 56-24, 무려 32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은 접전이었다. 류큐는 야전사령관인 나미자토의 유연한 경기 운영과 현란한 패스 워크가 점수로 바뀌었고, 아에코는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점수를 쌓아갔다. 그렇게 3분이 흘러갔고, 이후 경기는 잠시 주춤한 상태로 흘러갔다.


양 팀은 흐름을 지키기 위해 조용한 접전을 펼쳤고, 류큐가 계속 30점 차를 오가는 리드를 이어갔다. 류큐가 85-52, 35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가 난 경기였다.


4쿼터, 류큐는 계속해서 아에코를 밀어 부쳤다. 승자승이 중요한 리그 전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점수차를 만들어야 했다. 끝까지 변화는 없었다. 류큐가 100점 돌파와 함께 28점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아시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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