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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9.1점 4.2리바운드 3.5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중인 단국대 윤원상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플레이오프에 가는 건 당연하다. 많이 이겨서 최대한 높은 순위로 플레이오프에 가고 싶다.”
단국대는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와 4강을 이뤄 뜨겁게 선두 경쟁을 펼친 끝에 팀 최고의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한 때 고려대와 공동 1위를 달리는 등 오히려 4위로 떨어진 게 아쉬울 정도였다. 대학농구리그 초반 항상 하위권이었던 단국대로선 대단한 변화였다.
단국대 올해 전력은 골밑을 책임지던 하도현(오리온)과 홍순규(삼성), 주포 전태영(KGC인삼공사)이 졸업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렇지만, 올해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단국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4승 6패로 8위다. 시즌 첫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상승세를 탔다.
단국대가 상승세를 탄 원동력은 원종훈이 살아나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영현의 역할도 크다. 여기에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는 윤원상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윤원상은 권시현과 함께 팀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권시현은 평균 22.7점, 윤원상은 평균 19.1점을 기록 중이다.
윤원상은 최근 전화통화에서 “프로와 연습경기하며 2학기 대학농구리그를 준비한다”며 “첫 경기가 중앙대다. 그 동안 아픈 선수들이 많아서 조절하며 연습경기만 한다. 이제 제대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원상은 지난 시즌 주로 식스맨으로 출전했지만, 2학년인 올해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윤원상은 그럼에도 “작년보다 좋아진 건 출전시간 밖에 없다. 초반 5경기에서 무리를 많이 해서 진 경기도 많다”며 “쉬면서 많이 생각했다. 이렇게 안 해도 되는데, 팀을 믿어도 되는데 무리한 플레이를 했다. 또, 기회일 때 슛을 안 던진 게 많았다. 너무 망설였다”고 자신의 플레이 중 안 좋았던 것만 떠올렸다.
윤원상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9.4점을 기록했다. 올해 평균 10점 가량 더 끌어올렸다. 자책하는 윤원상에게 득점력이 더 좋아졌다고 하자 “득점력이 좋아진 것보다 제가 해야 하는 거라 책임감이 커졌다. 공격에선 슛 거리를 더 늘리려고 한다”고 했다.
단국대는 대학농구리그 초반 원종훈을 벤치에 앉혀두는 등 활용을 많이 하지 않았다. 이럴 때 윤원상이 때론 포인트가드를 맡았다.
윤원상은 “1번(포인트가드)을 보려고 하는 건 아니다. 흘러가는 대로 한다”며 “최근에는 포지션 기준이 없다. 3,4학년 되면 공격도 하고, 리딩도 다 할 거 같다”고 팀에서 맡기는 대로 소화한다고 했다.
단국대는 박재민이란 가능성 많은 신입생도 발견했다. 수비가 뛰어난 선수로 알려진 박재민은 때론 공격력에서 불을 뿜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박재민은 윤원상의 울산 무룡고 1년 후배다.
윤원상은 “우리가 박재민 때문에 MBC배에서도 잘 했다”며 후배를 챙기면서도 “그만 까불었으면 좋겠다. 지칠 때가 되었는데 그걸 모른다”고 농담을 던졌다.
윤원상은 “플레이오프에 가는 건 당연하다. 어느 순위로 플레이오프에 가느냐도 다르다”며 “많이 이겨서 최대한 높은 순위로 플레이오프에 가고 싶다. 다치지 않아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서 1,2위는 4강에 직행, 3,4위는 6강에 직행한다. 5위와 8위, 6위와 7위는 8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단국대는 9월 3일 중앙대와 2학기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제공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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