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선수 최대 8명, 30일 신장 측정 예정!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8-27 1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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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장 측정을 마친 현대모비스 섀넌 쇼터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2018~2019시즌 KBL에서 활약할 최소 5명, 최대 8명의 외국선수가 30일 신장 측정을 한다.


KBL은 2018~2019시즌부터 외국선수 제도를 자유계약으로 바꿨다. 대신 장신과 단신 신장 제한을 뒀다. 장신은 2m 이하, 단신은 1m86 이하다. 이를 넘어서면 KBL에서 뛸 수 없다.


새로운 외국선수는 입국 후 일주일 이내 KBL에서 신장을 측정해야 한다. 기준치를 넘어설 경우 계약은 무효다.


기존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신장을 측정했거나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신장을 2m 이하로 줄인 선수는 다시 잴 필요는 없다.


서울 SK와 계약한 애런 헤인즈(199cm), 오데리언 바셋(185.3cm), 안양 KGC인삼공사로 돌아온 마이클 테일러(185.6cm)가 여기에 해당한다.


헤인즈와 바셋은 오리온에 이어 SK에서 다시 손발을 맞춘다. 테일러는 2016~2017시즌 KGC인삼공사에서 챔피언결정전 단 한 경기만 뛰고 챔피언의 기쁨을 누렸다.


이미 신장 측정을 마친 외국선수들도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DJ 존슨(195.8cm), 새넌 쇼터(185.9cm)의 신장 측정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부산 KT 단신 외국선수 조엘 에르난데스(185.8cm)는 아슬아슬하게 기준을 통과했다.


외국선수 입국 가능 날짜는 29일이다. 이 때문에 많은 외국선수들이 29일 들어온다.


인천 전자랜드 머피 할로웨이와 기디 포츠, 안양 KGC인삼공사 미카일 매킨토시는 29일 입국해 30일 신장을 측정한다.


부산 KT 장신 외국선수인 마커스 랜드리는 29일 입국하지만, 신장 측정일은 아직 미정이다. KT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0일이나 31일 중에 신장 측정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삼성은 가장 먼저 외국선수 계약을 알린 바 있다. 벤 음발라와 글렌 코지는 알려진 신장이 196cm와 183cm이기에 신장 통과에는 큰 문제가 없을 걸로 보인다.


두 선수 역시 29일 입국하며 빠르면 29일 바로 신장을 잴 수도 있다. 삼성은 31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두 선수의 신장 측정을 늦어도 30일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대릴 먼로, 제쿠안 루이스와 먼저 손발을 맞추며 훈련을 시작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뒤 신장 측정을 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구단과 달리 원주 DB, 창원 LG, 전주 KCC의 외국선수 계약 소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DB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두 외국선수 모두 29일 입국해 30일 신장 측정 예정이라고 한다.


LG와 KCC 외국선수들은 모두 한 명은 29일, 다른 한 명은 9월 초에 입국 예정이다.


각 구단은 외국선수 신장 측정을 원할 경우 KBL에 하루 전날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장 측정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만일 기준치를 넘어설 경우 오후 4시, 오후 6시에 재측정 가능하다.


현재 분위기는 30일 최소 5명, 최대 8명의 외국선수가 줄을 서서 신장을 측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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