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MBC배] 광주대 2연승으로 조 1위 확정… 용인대도 극적 결선 합류(18일 종합)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7-18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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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상주/김우석 기자] 광주대가 2연승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광주대는 18(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자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극동대를 72-49로 이겼다.


광주대가 1쿼터부터 흐름을 잡았다. 경기 초반 잠시 접전을 내주었던 광주대는 중반을 넘어 파상공세를 펼치며 점수를 쌓았고, 수비를 조여 극동대 공격을 저지해 29-11, 무려 18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서지수(센터, 177cm)가 골밑을 장악하며 10점을 몰아치는 등 극동대의 낮은 높이를 집요하게 공략한 결과였다.


2쿼터 초반,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광주대가 계속 2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 간간히 득점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쿼터 중반, 극동대가 한 차례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광주대가 40점 고지를 점령했다. 극동대 공격은 멈춰 있었다. 점수차는 22점으로 벌어졌다.


이후 경기는 다소 소강 상태로 흘러갔고, 극동대가 박현지(센터, 176cm) 득점으로 20점을 넘어섰다. 결국 광주대가 40-22로 넉넉한 리드와 함께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극동대가 추격전을 펼쳤다. 한 박자 빠른 패스로 공간을 만든 극동대는 계속해서 골을 추가했고, 분위기를 수비로 이어가며 29-42, 13점차로 따라붙었다. 광주대는 넉넉한 리드 차에 다소 방심한 듯 플레이가 루즈했고, 3분이 지나가며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극동대는 집중력이 높아진 광주대 수비에 주춤했다. 수비를 정리한 광주대는 다시 집중력 높은 공격을 감행, 강유림 등을 앞세워 점수를 추가해 53-34, 19점을 앞서며 승리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섰다. 결국 광주대가 53-38, 15점을 앞섰다.


4쿼터, 광주대가 점수차를 벌려갔다. 김보연(포워드, 166cm)이 3점슛 두 방이 이어졌고, 강유림이 자유투로 점수를 더했다. 극동대도 김은비(가드, 163cm) 등이 점수를 만들었지만, 점수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광주대가 65-41, 24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가 완전히 결정된 시점이었다. 이후 큰 변화는 없었다. 광주대가 승리를 거두며 예선 두 게임을 모두 잡아냈다.


한편, 먼저 열린 경기에서 용인대가 한림성심대를 51-48로 물리치며 조 2위를 확정지으며 극적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두 번째 경기는 수원대가 전주비전대는 89-49로 완파하며 3연승으로 조1위를 확정 지었다.


결선 토너먼트는 준결승 전으로 시작되며 내일(19일) 13시 30분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진행된다.


[여대부 최종순위]


E조 – 1위(수원대, 3승), 2위(용인대, 1승 2패, 골득실), 3위(한림성심대, 1승 2패, 골득실), 4위(전주비전대, 골득실)


F조 – 1위(광주대, 2승), 2위(단국대, 1승 1패), 3위(극동대, 2패)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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