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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버튼이 경기 세 시간 전부터 슛 연습을 하며 승리 의지를 활활 태웠다.
30일(금)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KGC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다소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디온테 버튼이 경기 세 시간을 앞두고 코트에 나타나 슛 연습을 진행한 것.
버튼은 평소 코트에 미리 나와 연습을 하는 편이 아니다. 선수단과 함께 약 1시간 30분 전 코트에 들어서 가볍게 몸을 푸는 편이다.
그런 버튼이 달라졌다. 버튼은 지난 1차전 이후 홀로 코트에 남아 슛 연습을 한데 이어 2차전을 앞두고 또 한번 홀로 슛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엔 경기 후가 아닌 경기 세 시간 전이다. 2차전 승리와 활약을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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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도우미들과 약 1시간에 걸쳐 슛 연습을 소화했다. 좌측 코너 점퍼부터 시작해 구역별로 3점슛과 플로터, 자유투를 차례대로 던졌다.
연습 효과는 분명 있는듯했다. 연습 초반부까지만 하더라도 버튼의 슛은 영점이 제대로 안 잡힌 탓에 실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슛 정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좌측 코너 3점슛을 8차례 연달아 성공시키기도 했다.
2차전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슛 감각을 끌어올린 버튼. 버튼은 한층 더 오른 자신감과 함께 승리 의지를 활활 태웠다.
사진 =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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