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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영훈 웹포터] SK가 LG에게 완승을 거두고 3위로 한 단계 뛰어 올랐다.
서울 SK는 8일(목)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101-90으로 이겼다. SK는 애런 헤인즈(23득점 11리바운드)와 테리코 화이트(23점 4어시스트), 안영준(13점 4리바운드), 김민수(10점 8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제임스 켈리(27점 11리바운드)가 분전한 LG를 제압했다.
SK는 일찌감치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SK는 1쿼터에 풀코트 프레스에 이은 3-2 지역방어로 LG의 공격을 잠재웠다. 동시에 헤인즈를 투입시키며 1쿼터부터 LG를 10점차로 따돌렸다. 이후 SK는 5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을 하는 고른 득점 분포를 가져갔다. 이 덕분에 SK는 경기 종료까지 10점차 이내로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승을 따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최근에 실점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가용인원이 많아지며 공격 역할 선수와 수비 역할 선수를 나누며 쓰고 있다. 수비에서 (최)원혁이랑 (안)영준이랑 잘 쓰고 있다. 수비 변화가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서 리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수비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문 감독은 김시래의 수비를 경기 키포인트로 꼽았지만 김시래는 16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문 감독은 “공을 못 잡게 할 수는 없다. 그래도 공격 횟수를 줄이게 한 것은 잘 해줬다.”고 이야기 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같은 시간 고양 오리온에 패한 울산 현대모비스에 반 경기차로 앞선 3위에 올랐다. 2위 전주 KCC와의 격차도 1경기로 줄었다. 그러나 문 감독은 “우리가 2위를 자력으로 할 수도 있다. 다른 팀의 결과에 기대를 하는 것보다 우리가 이기고 나서 상대의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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