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2점 대승, 역대 10위 최다 점수 차 승리는?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2-16 08:02:33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10위 KT가 32점 차이로 대승을 거뒀다. 역대 10위 중 최대 점수 차이 승리는 몇 점일까?


부산 KT는 15일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91-59로 이겼다. KT는 홈 3연승을 달리며 8승 38패를 기록했다. LG는 3연패에 빠지며 14승(32패)에 그대로 머물러 9위 고양 오리온에게 반 경기 차이로 쫓겼다.


양팀 모두 확실한 목표가 있다. KT는 최소한 두 자리 승수(10승)를 거두려고 한다. LG는 팀 역대 최소 승수인 17승을 넘어서는 것이다. 양팀은 이 목표를 위해 6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꼭 잡아야만 했다.


웃은 건 KT다. KT는 5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리바운드 45-26, 페인트존 득점 50-30으로 골밑에서 우위였다. 3점슛 8-1, 3점슛 성공률 38.1%(7/21)-7.7%(1/13)로 신바람을 냈다. 고른 선수들의 활약과 내외곽 모두 LG를 압도했다.


KT는 매 쿼터 20점 이상 득점하고, LG에게 10점대만 허용하며 쉽게 승리했다.


지금까지 역대 10위 중 30점 이상 승리를 거둔 건 2차례 있었다.


최초는 2010~2011시즌 10위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다. 오리온스는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106-76, 딱 30점 차이로 이겼다.


2016~2017시즌 10위 전주 KCC는 오리온과 경기서 97-59로 제압하며 38점 차이의 대승을 챙겼다.


두 기록 모두 해당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 4위였다.


KT는 8경기를 남겨놓고 9위 오리온과 5.5경기 차이의 10위다. 이번 시즌 10위에 그대로 머물 가능성이 높다.


KT가 만약 10위로 그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LG에게 거둔 32점 차이는 역대 10위로서 3번째 거둔 30점 이상 승리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41점(SK vs. 오리온, 105-64)이다.


KT는 17일 이번 시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KT는 현대모비스와 5차례 맞대결에서 3승을 챙겼다. 이날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거둔다면 10승 목표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사진출처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