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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저는 클래식데이가 되면 잘 하는 기분이 들어서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84-70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1승 24패를 기록, 6위 안양 KGC인삼공사(23승 21패)와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KGC인삼공사는 오후 5시에 원주 DB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키스 커밍스의 활약이 돋보였다.두 선수는 40점 1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관희도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관희는 이날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오늘 지면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김)태술이 형, (김)동욱이 형 중심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서 후반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 분위기는 너무 좋아서 문제다. 경기 전에 분위기 좋을 걸 가라앉히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며 “팀 성적이 좋지 않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즐기면서 이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삼성 농구단 40주년을 기념하며 클래식데이로 열렸다. 대표적인 것이 예전 삼성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삼성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이관희는 “저는 클래식데이가 되면 잘 하는 기분이 들어서 (오늘)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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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프타임에는 제18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고 김현준 전 삼성 코치는 삼성 선수 중 유일하게 영구결번(10번) 된 선수다.
이관희도 김현준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 이날 김현준 농구장학금을 받은 선수는 김재현(광신정산고 1년), 양준석(무룡고 1년), 조민근(광신중 3년)이다.
이관희는 “제가 어릴 때 (김현준 코치님)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체육관에 유니폼도 걸려있고, 이런 행사를 해서 선수들끼리 추억을 한다”며 “저도 김현준 장학금을 받았는데 벌써 시간이 흘렀구나 싶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도 프로 경기를 보고 나중에 좋은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삼성은 14일 DB와 경기로 6라운드를 시작한 뒤 16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는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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