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서울 삼성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작은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은 4일(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동욱이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문태영마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김동욱마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삼성은 경기 내내 DB를 상대로 리드했고, DB를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삼성에서는 역시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있었다. 라틀리프가 무려 29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마키스 커밍스가 19점 3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외국선수들이 제 몫을 다한 가운데 천기범이 15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동엽이 16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장민국이 15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
DB에서는 디온테 버튼, 로드 벤슨, 서민수가 분전했지만, 모자랐다. 아무래도 연이틀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 버튼이 2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벤슨이 1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_ 썬더스 25-17 프로미
삼성이 국내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부터 흐름을 잡았다. 시작과 함께 9-4로 뒤졌던 삼성이지만, 이후 21점을 더하는 동안 단 8점을 내주면서 앞서나갔다. 장민국이 3점슛과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터트리는 등 6점을 더했고, 천기범은 8점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라틀리프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앞섰다.
DB는 경기 시작 이후 벤슨과 박병우를 내세워 치고나갔다. 하지만 이후 삼성에 많은 득점을 내주는 사이 좀처럼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쿼터 막판에 버튼이 들어와 물꼬를 텄지만, 벌어졌던 격차를 완벽하게 좁히지 못했다. 벤슨이 6점을 올린 가운데 국내선수들이 공격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다.
2쿼터_ 썬더스 50-38 프로미
쿼터 초반에는 국내선수들이, 쿼터 후반에는 외국선수들이 공격을 주도했다. 출발은 DB가 좋았다. 벤슨의 자유투와 윤호영의 득점으로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삼성은 라틀리프와 커밍스의 득점으로 맞섰다. 이후 삼성에서는 김태술과 이동엽이 3점슛 세 개를 연거푸 터트렸다. 이동엽이 3점슛 두 개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DB에서는 김태홍의 3점슛으로 맞섰다. 커밍스에게 덩크를 내준 이후 경기 내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김태홍이 연거푸 3점슛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이동엽에게 3점슛을 내주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버튼이 두 번의 3점 플레이를 엮어냈고, 벤슨이 힘을 내면서 따라나섰따.
그러나 삼성에는 커밍스가 있었다. 커밍스는 전반 막판에 덩크를 포함해 8점을 올리면서 삼성의 공격의 중심에 섰다. 라틀리프도 6점을 올렸지만, 라틀리프만 고집하지 않으면서 내외곽이 고루 터지면서 삼성이 10점 앞선 채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이동엽과 멋진 앨리웁 덩크도 합작했다.
3쿼터_ 썬더스 75-61 프로미
DB가 추격에 나서는 듯 했지만, 삼성이 좀처럼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삼성은 후반 시작과 함꼐 라틀리프와 커밍스가 13점을 내리 합작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라틀리프가 3쿼터 시작과 함께 내리 6점을 올렸고, 어느덧 15점차로 벌어졌다. 이후에는 천기범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DB는 버튼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라틀리프를 막지 못하면서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서민수, 박병우, 버튼, 벤슨의 득점이 나왔지만, 53점에 오랜 시간 묶이면서 결국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벤슨의 득점으로 61-53까지 따라나섰지만,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4쿼터_ 썬더스 102-87 프로미
4쿼터 시작과 함꼐 DB가 김주성, 버튼, 윤호영이 각각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추격의 고삐를 바짝 잡아당겼다. 버튼은 들어온 이후 3점슛을 연거푸 터트렸고, 윤호영도 골밑 득점 이후에 3점슛을 쏘아 올리면서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삼성에는 정작 이동엽과 장민국이 있었다. DB가 따라 나서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동엽과 장민국이 연거푸 득점을 올리면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동엽은 4쿼터에만 6점을 올리면서 4쿼터에 중요한 활약을 했다.
장민국도 있었다. 장민국은 중거리슛으로 두 차례 득점을 올린데 이어 경기 종료 2분 4초를 남겨두고 결정적인 3점슛을 쏘아 올렸다. 장민국도 4쿼터에만 7점을 올리면서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선수들이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삼성이 승전보를 울릴 수 있었다.
사진_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안양 정관장 4강 PO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429/p1065588573411238_884_h2.jpg)
![[BK포토화보] 2026년 한 일 어머니농구대회 숙명여고vs일본대표팀 PEACE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620385787320_980_h2.jpg)
![[BK포토화보] 2026년 실업농구 김천시청vs사천시청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596270560083_60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