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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범 기자] 삼성이 난적 KT를 꺾고 원정 4연승을 달렸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는 59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에서 멈췄다.
서울 삼성은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경기에서 90-89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3연승, 원정경기 4연승을 달리며 18승 21패를 기록했다. 6위 인천 전자랜드와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KT는 홈 경기 10연패, 시즌 6연패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5승 34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탈락도 확정되었다.
리카르도 라트리프는 2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60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마키스 커밍스는 3점슛 4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관희와 장민국도 11점과 10점을 팀 승리를 도왔다.
웬델 맥키네스는 23점 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김현수는 3점슛 4개 포함 16점으로 분전했다. 양홍석도 15점을 올렸다. 김명진도 11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범 기자] 삼성이 난적 KT를 꺾고 원정 4연승을 달렸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는 59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에서 멈췄다.
서울 삼성은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경기에서 90-89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3연승, 원정경기 4연승을 달리며 18승 21패를 기록했다. 6위 인천 전자랜드와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KT는 홈 경기 10연패, 시즌 6연패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5승 34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탈락도 확정되었다.
리카르도 라트리프는 2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60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마키스 커밍스는 3점슛 4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관희(3점슛 2개)와 장민국(3점슛 2개)도 11점과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웬델 맥키네스는 23점 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김현수는 3점슛 4개 포함 16점(2어시스트)으로 분전했다. 양홍석도 15점을 올렸다. 김명진도 11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32점과 21점을 올렸던 르브라이언 내쉬는 이날 10점(4리바운드 3어시스트)으로 부진했다.
1Q : 삼성(원정) 21-24 KT(홈)
KT는 리바운드와 페인트존 득점 우위로 근소하게 앞섰다.
KT는 1쿼터 야투성공률 58%를 기록했다. 특히 2점슛 성공률은 60%였다. 박철호가 포스트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맥키네스도 라틀리프가 버티는 골밑에서 힘을 내며 8득점했다. KT는 리바운드 8-5, 페인트존 득점 12-2로 우위였다. 양홍석과 김명진은 외곽에서 3점슛을 지원했다. 16-9로 앞서다 삼성에게 3점슛을 연속으로 허용해 3점 차이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삼성은 시작부터 끌려갔다. 이관희가 빠른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KT의 지역방어와 도움수비에 라틀리프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라틀리프는 1쿼터 3점 2리바운드에 그쳤다. 그나마 장민국과 차민석의 연속 3점슛 3방으로 추격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2Q : 삼성 47-43 KT
KT는 금세 연속 10득점하며 달아났지만, 이후 라틀리프를 막지 못해 서서히 추격을 허용했다. 삼성은 라틀리프와 커밍스의 활약으로 역전했다.
삼성은 2쿼터 초반 연속 10실점하며 24-34로 뒤졌다. 작전시간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라틀리프가 연속 6점을 올렸다. 커밍스가 3점슛을 터트렸다. 라틀리프와 커밍스의 득점 합작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2쿼터 막판 커밍스의 골밑 득점으로 44-43으로 역전했다. 여기에 6.8초를 남기고 이관희의 3점포로 4점 차이로 달아났다.
KT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커밍스에게 3점슛을 내줘 24-24, 동점을 허용했다. 이 때부터 맥키네스를 중심으로 2분여 만에 골밑에서 연속 10득점했다. 34-24로 순식간에 달았다. 이후 7분 47초 동안 9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특히 2쿼터 막판 2분 17초 동안 연속 9점을 내줘 역전까지 당했다.
3Q : 삼성 70-69 KT
삼성이 근소하게 우위를 지켰다. KT는 김현수의 활약으로 추격했다.
삼성은 커밍스가 득점을 주도했다. 커밍스는 3쿼터에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집중시켰다. 라틀리프는 무리를 하지 않고 커밍스 등 외곽의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다른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한 때 68-59로 앞서기도 했지만, 3쿼터 막판 골밑 실점을 많이 허용해 1점 차이까지 쫓겼다.
KT는 3쿼터 초반 김현수의 3점슛 3방으로 턱밑(52-53)까지 추격했다. 3쿼터 중반 주춤했다. 야투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사이 라틀리프, 이관희, 커밍스에게 연속 6실점하며 9점 차이로 뒤졌다. 3쿼터 막판 3분여 동안 양홍석과 맥키네스, 김명진이 10점을 합작하며 다시 1점 차이까지 따라붙었다.
4Q : 삼성 90-89 KT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삼성이 달아나면 KT가 추격하는 양상이 계속 이어졌다. 삼성도, KT도 외국선수보다 국내선수 득점이 돋보였다. 양팀 모두 일찌감치 팀 파울에 걸려 자유투 라인에 서는 경우도 잦았다.
경기 종료 4분 27초를 남기고 벤치를 지키던 라틀리프가 코트를 밟았다. 삼성이 79-77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을 때였다.
그럼에도 경기 흐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삼성이 1점 올리면 KT도 1득점했고, 삼성이 2득점하면 KT도 2점을 추가했다. 2점 차이가 변하지 않았다.
삼성은 경기 종료 49.1초를 남기고 88-86로 앞설 때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천기범이 돌파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37.4초를 남기고 KT가 마지막 작전시간을 불렀다. 삼성은 31.1초를 남기고 김현수에게 3점슛을 내줬다. 결국 1점 차이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김동욱의 3점슛이 림도 맞지 않았다. 김현수의 3점슛도 빗나갔다. 1점 차이로 끝났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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