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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KGC인삼공사는 24일(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97-81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8연승을 질주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초반부터 흐름을 확실하게 잡았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꾸준히 공격에 성공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전반에만 무려 9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GC인삼공사에서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있었다. 사이먼은 이날 3쿼터에만 대거 15점을 쓸어담으면서 3쿼터까지 뛰고도 31점을 퍼부었다. 사이먼이 33점으로 중심을 확실히 잡은 가운데 강병현, 오세근, 양희종의 지원사격도 잇따랐다. 오세근도 어김없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강병현이 모처럼 16점을 뽑아내며 활약했다.
1쿼터_ 인삼공사 28-22 썬더스
KGC인삼공사가 초반 크게 앞서나갔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사이먼, 강병현, 전성현, 이재도까지 주전으로 나선 선수들 대부분이 득점을 올리면서 팀이 앞서나갔다. 오세근이 공격의 전면에 서지 않고도 리드를 잡았다. 사이먼이 홀로 8점을 올린 가운데 강병현은 3점슛 두 개와 속공까지 버무리며 홀로 8점을 퍼부었다. 전셩현도 3점슛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김태술이 힘을 냈다. 김태술은 3점슛 두 개를 터트리면서 8점을 책임졌다. 공격 전개가 다소 원활하지 않았지만, 김태술이 잘 풀어줬다. 쿼터 후반 20-11로 크게 뒤졌지만, 김태술, 커밍스, 김동욱의 3점슛이 연거푸 들어가면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커밍스가 쿼터 막판에 공격자 반칙을 범하면서 이번에도 파울트러블에 빠졌다.
KGC인삼공사는 이내 달아나기 시작했다. 피터슨의 돌파와 양희종의 3점슛이 연거푸 골망을 갈랐다. 교체되어 들어온 양희종과 피터슨의 득점까지 나왔다. 여기에 삼성의 공격이 침묵한 사이 오세근마저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올리면서 KGC인삼공사의 상승세 방점을 찍었다.
2쿼터_ 인삼공사 48-33 썬더스
KGC인삼공사의 외곽슛이 불을 뿜었다. 쿼터 시작과 함께 KGC인삼공사에서는 양희종, 강병현, 피터슨이 차례로 3점슛을 쏘아 올렸다. 피터슨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 KGC인삼공사는 38-23으로 크게 앞섰다. 뿐만 아니라 사이먼도 3점슛을 추가했다. 사이먼의 연이은 3점슛마저 들어가면서 삼성의 추격에 확실하게 찬물을 끼얹었다.
삼성은 좀체 슛을 집어넣지 못했다. 쿼터 시작 이후 4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투로 1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이후에도 슛은 좀처럼 들어가지 않았다. 커밍스와 김태술의 득점으로 한 숨 돌렸지만, 이내 사이먼에게 내리 3점슛을 헌납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은 2쿼터에 단 11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3쿼터_ 인삼공사 74-59 썬더스
KGC인삼공사가 거세게 삼성을 몰아쳤다. 그 중심에는 사이먼이 있었다. 사이먼은 후반 시작과 함께 5점을 몰아친데 이어 쿼터 중반에 6점을 내리 퍼부었다. 3쿼터에만 무려 17점을 홀로 도맡았다. 더군다나 삼성이 커밍스를 내세워 추격했던 점을 감안하면 사이먼의 연이은 득점은 격차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
변수도 있웠다. 3쿼터 3분 31초를 남겨두고 피터슨이 퇴장을 당했다. 피터슨이 돌파하는 도중 이관희가 가로 막았다. 이후 피터슨은 격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판정 결과 피터슨이 코트를 떠나게 됐다.
피터슨이 나서면서 삼성이 기회를 잡나 했다. 하지만 오히려 KGC인삼공사가 사이먼을 내세워 삼성의 골밑을 두드렸다. 삼성은 커밍스를 제외하고는 좀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커밍스 혼자서 내리 12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김동욱이 쿼터 막판 3점슛을 포함해 내리 5점을 올렸지만, 사이먼을 막지 못했다.
4쿼터_ 인삼공사 97-81 썬더스
상성이 커밍스, 문태영, 김동욱을 위시로 추격전을 개시했다. 한 때 점수 차는 10점까지 줄었다. 그러나 이 때 강병현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다시 바뀌었다. KGC인삼공사에는 오세근도 있었다. 오세근은 자유투와 중거리슛으로 연거푸 득점을 올렸고, 85-70으로 다시 달아났다.
삼성에서는 이관희의 3점슛으로 맞섰지만, 삼성이 단 2점에 그친 사이 사이먼, 오세근, 이재도가 내리 공격에 성공하며 점수 차는 꾸준히 유지됐다. 경기 종료 약 2분여를 남겨두고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은 오세근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종료 1분 40초 전에는 사이먼과 양희종도 교체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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