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드의 활약으로 시리즈는 6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1라운드 5차전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113-97로 승리했다. 13점 차 열세를 뒤집은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
필라델피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끝에 동부 7위 자리를 획득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213cm, C)가 맹장 수술로 시리즈 초반을 나서지 못했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엠비드는 4차전에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맹활약했으나, 팀이 패하며 웃지 못했다. 그리고 5차전에서는 전반에만 15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록 첫 3점슛 5개는 놓쳤다. 그러나 골밑과 미드-레인지 구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3쿼터에 엠비드가 살아났다. 필라델피아는 쿼터 초반, 50-6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엠비드가 보스턴의 수비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골밑을 노렸다. 더블팀이 오면 외곽에 있는 동료를 찾아 패스로 연결했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막판 5개의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86-85까지 따라붙었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에 완벽하게 기세를 탔다. 폴 조지(201cm, F)가 4쿼터 첫 공격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88-8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는 계속 몰아쳤다. 그렇게 4쿼터를 28-11로 압도하며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엠비드가 23개 슛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33점을 기록했다. 8어시스트 4리바운드까지 기록했다. 타이리스 맥시(188cm, G)가 2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탰다. 조지가 1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엠비드는 경기 후 'NBC 스포츠 필라델피아'와 인터뷰를 통해 "집에 가고 싶지 않은 마음. 그게 전부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라며 짧고 강하게 각오를 전했다.
이어, "2쿼터부터 뭔가 풀리기 시작했다. 3점슛이 안 들어가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후반에는 그게 됐다. 팀이 나를 믿어줬고, 나도 팀을 믿었다"라며 역전극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위기의 상황에서 1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다. 이제 남은 승리는 2승이다. 반대로 1패라도 한다면 필라델피아의 시즌은 끝난다. 과연 엠비드가 돌아온 필라델피아가 극적인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까? 이제는 필라델피아로 돌아가 중요한 6차전을 치르게 된 필라델피아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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