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13득점' 오리온스, 동부 대파하고 홈경기 연패 탈출

편집팀 / 기사승인 : 2013-02-11 15:33:08
  • -
  • +
  • 인쇄
20130211-오리온스-조상현-540

[바스켓코리아 = 고양 / 서수홍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원주 동부를 물리치고 홈경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스는 1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동부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린 조상현과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87-54의 승리를 거뒀다. 김주성이 빠진 동부는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지며 8위로 추락했다.

홈경기 연패를 탈출을 위해 노장 조상현과 루키 김승원을 선발로 내세운 오리온스는 조상현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 기선을 잡았다. 1쿼터 중반까지 13-5로 앞서며 순조로운 경기를 풀어가던 오리온스는 동부 김영수에게 실점하며 1쿼터 한때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오리온스는 전태풍을 대신해 투입된 전형수가 공격의 물꼬를 트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오리온스는 1쿼터 막판 최진수의 득점이 이어지며 20-15로 1쿼터를 마쳤고 이 흐름을 이어가며 2쿼터에도 리드를 지켜나갔다.

오리온스는 2쿼터 동부가 연달아 득점 찬스를 놓치는 사이 착실한 득점을 쌓아가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스캇 메리트가 김주성이 빠져 약해진 동부의 골밑을 공략했고, 2쿼터 초반 다시 투입된 전태풍도 착실한 리딩과 득점으로 점수를 쌓았다.

2쿼터를 42-23으로 마무리한 오리온스는 후반에도 동부를 압도했다. 오리온스는 2쿼터를 쉰 리온 윌리엄스가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점수를 더욱 벌렸다.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메리트의 득점으로 59-29까지 달아난 오리온스는 3쿼터를 64-41로 마쳤다.

큰 점수로 앞선 오리온스는 4쿼터 들어 팀의 주축인 김동욱, 전태풍을 쉬게하며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오리온스는 가드진의 외곽포와 외국인 선수들의 골밑활약으로 25점차 이상의 리드를 이어가며 낙승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