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실내) = 오리온스 전태풍이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없다”며 다음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태풍은 이번 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그동안 아킬레스건 부상 후유증으로 미국에서 휴식과 재활을 병행한 전태풍은 28일 오리온스 훈련장에서 기자와 만나 “아킬레스건, 골반 모두 문제가 없다”며 “거의 완벽한 몸상태”라고 밝혔다.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거의 100%의 몸상태”라고 강조한 전태풍이었지만, 팀훈련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어 보였다.
이날도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팀 트레이너와 개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한 전태풍은 “훈련하는 건 아직 힘들다”며 “이틀동안 계속 토했다”면서 웃어 보였다. “미국에서 재활하고 웨이트 조금하고 뛰지는 않았다”고 밝힌 전태풍은 “한국에서 많이 뛸 것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뛰는 걸 자제했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훈련은 아직 힘들지만 전태풍은 새로운 팀인 오리온스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아내 미나와 지난 5월 태어난 아들 태용(영어이름 ACE)이가 입국하기 전까지 오리온스 숙소에서 생활하게 될 전태풍은 “팀 멤버들이 젊고 너무 열심히 뛴다”며 새로운 동료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태풍은 오리온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추일승 감독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감독님과 우리 똑같이 생각했다. 잘 맞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전태풍은 “추 감독님 스타일 너무 좋다. 코칭할 때 열정적이고 감독님이 그렇게 열정적이면 선수들이 잘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추일승 감독과 팀의 정상도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생각임을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3시즌 동안 전주 KCC에서 뛰었던 전태풍은 지난 5월 귀화혼혈선수 FA를 통해 오리온스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서수홍 기자 / 영상 바스켓코리아 미디어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