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풍의 고양 오리온스행이 확정됐다.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에 따르면 5월 3일 종료된 1그룹(동부, 모비스, SK, 오리온스)의 FA영입의향서 제출 결과 오리온스가 전태풍을 영입하게 됐다.
2009~2010 시즌 KBL 무대에 발을 디딘 전태풍은 총 세 시즌 동안 평균 14득점 4.8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귀화 혼혈 선수 중 유일하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2010~2011 우승을 차지하며 KBL 최고의 가드로써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 가드진의 득점력 및 경기 운영면에서 문제를 드러냈던 오리온스는 KBL 특급가드 전태풍을 영입하게 됨으로써, 더욱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구사하여 한층 강화된 전력보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수홍 기자 / 사진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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