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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선수들은 18일 오후 훈련에서 코트 오래달리기와 코트 빠르게 달리기를 실시했다. |
[바스켓코리아 = 양지/손동환 기자] “2주 동안 런닝 훈련에 치중할 계획이다”
KBL 대부분 구단이 지난 1일에 소집됐다. 2주 넘게 구슬땀을 흘리고 했다.
서울 SK는 약간 다르다. 나머지 9개 구단보다 1주일 뒤에 비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컨디셔닝 훈련을 했다.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SK 선수단은 오후 3시 30분부터 런닝 훈련을 시작했다. 코트 오래달리기와 빠르게 달리기, 코트 밖에 위치한 언덕 트랙 달리기 등의 훈련을 했다.
코트 오래달리기의 요지는 이렇다. 선수들이 20분 동안 코트를 돈다. 그냥 도는 게 아니다. 30초 단위로 몇 바퀴를 돌고, 그 후 28초 단위로 몇 바퀴를 뛴다. 다시 30초로 돌아왔다가, 27초 단위로 코트를 돈다. 그리고 또 한 번 30초 단위로 뛰다가, 마지막에 25초로 속도를 급격히 올린다.
20분을 뛴 선수들은 7분 휴식한다. 7분 휴식 후 20분 동안 코트를 돈다. 같은 패턴으로 뛴다. 김준성(178cm, G)은 “이 훈련(코트 오래달리기)을 가장 힘들어하는 것 같다. 정신적인 부분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몸을 만들 수 있고, 몸이 만들어져야 농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코트 오래달리기를 이야기했다.
두 번의 오래달리기를 한 SK 선수단은 7분 동안 숨을 골랐다. 그리고 엔드 라인에 섰다. 백 스탭으로 하프 라인까지 빠르게 왔다가, 하프 라인에서 달리기 자세로 전환한다. 방향 전환에 관한 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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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 달리기를 끝낸 선수들은 코트 옆 트랙으로 나왔다. 언덕 구간을 주로 뛰었다. 언덕 구간의 길이는 약 10m다. |
몇 번의 동작을 실시한 선수단은 엔드 라인에서 반대편 엔드 라인까지 전력 질주한다. 일명 짧은 거리를 빠르게 달리기. 순발력을 위한 달리기를 한 후, 선수들은 코트 밖으로 나왔다. 코트 옆에 있는 언덕 트랙에 섰다. 10번 가까이 언덕 달리기를 실시했다. SK 오후 훈련은 그렇게 끝이 났다.
SK는 2주 동안 1주일에 4번 코트 런닝 훈련(수요일 제외)을 한다. 2주 동안 심폐지구력을 끌어올린 후, 코트에서 서킷 트레이닝을 2주 동안 한다. 한대식 체력 코치는 “그 2주가 선수들에게는 가장 힘들 거다. 운동 강도가 가장 높은 기간이기 때문이다”며 9~10주차 훈련을 가장 힘들다고 설명했다.
SK 선수들은 서킷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한 후, 낮아진 강도로 코트 훈련을 실시한다. 그리고 오는 7월 20일부터 휴가를 받게 된다. SK 선수단은 휴가 이후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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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그래프에 게시된 막대는 웨이트 트레이닝 강도를 의미하고, 빨간 선은 코트 훈련 강도를 의미한다. 그리고 주차 밑에 적힌 앞 숫자는 갯수이고, 뒷 숫자는 세트를 의미한다. |
사진 = 손동환 기자
체력 훈련 자료 사진 제공 = 서울 SK 나이츠
손동환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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