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앞둔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KB스타즈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67-79로 졌다.
KB스타즈는 이날 팀의 중심인 박지수가 18점을 올렸으나, 야투 19개 중 6개밖에 넣지 못하는 부진에 빠진 것이 아쉬웠다. 또, 강아정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염윤아와 최희진, 김민정 등이 5반칙으로 줄줄이 코트를 떠난 것도 결정적이었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이 쏟아진 KB스타즈는 심성영(24점, 3점 5개)의 고군분투에도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우리은행에게 패했다.
경기 후 안덕수 감독은 “후반에 골 결정력 차이가 컸다. 상대에게 후반에 7개 3점을 내주고 이길 수 없다. 이런 수비의 문제는 당연히 나라고 생각한다. 1대1 공격을 할 줄 알고서도 당했다. 이제 상대를 언제 어디서 또 만날지 모르겠지만, 재정비를 해야 한다”며 패인을 밝혔다.
안덕수 감독이 말한 후반에서도 특히, 4쿼터가 문제였다. KB스타즈는 4쿼터에만 6개의 3점을 허용하며 15-25로 뒤졌다.
안덕수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1대1 과정에서 수비가 뚫리는 게 크다. 내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상대 1대1을 막기 위해 어떻게 훈련을 해야 할 것인지 돌아보는 게 과제이다”고 말했다.
KB스타즈는 이날 패배로 우리은행과 1경기 차 2위로 멀어졌다. 상대전적에서 밀리기에 2경기 차이. 사실상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된 셈이다. 이런 흐름으로 갔을 때,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안덕수 감독은 “삼성생명을 만나도, 신한은행을 만나도 장단점이 있다. 상대 단점을 얼마나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신한은행을 만나면 부담도 있겠지만, 준비 열심히 해서 플레이오프 잘 치르겠다”고 전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아산,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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