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이 승부처에서 빛나며 1승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한엄지(17점 5리바운드), 김단비(1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유승희(13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9–65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3쿼터까지 상대에게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4쿼터에 주축들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조직적인 농구를 선보인 신한은행은 29-10으로 4쿼터를 압도했다. 승부처에서 전세를 역전한 신한은행은 이후 시즌 17승(11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정상일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3경기나 남아서 쉽게 넘어갈 수 없는 경기였다”면서 “주전 기용을 1쿼터와 4쿼터에 맞춰봤다. 3점은 좋았지만, 2점 야투율이 너무 떨어졌다. 고민이다. 상대에게 속공도 많이 내줬다.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며 경기력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이날 후반에 1대1 공격 시도가 많았다. 정상일 감독은 이에 대해 “플레이오프 1대1을 많이 해야 한다. 우리는 정통센터가 없는 외곽 위주의 팀이다. 센터가 있는 상대를 만나며 외곽으로 끌고나올 것도 대비해야 한다. 그럴 때를 위해 1대1 공격을 많이 시켰다”고 설명했다.
많았던 1대1 중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이다연이었다. 정상일 감독은 신인인 그에게 많은 공격을 맡겼고, 이다연은 8점으로 보답했다.
정상일 감독은 “(이다연은)비시즌에 잘 연습시키면 미래가 밝은 선수이다. 다만, 1대1을 할 때 윤예빈에게 막혔다. 윤예빈은 수비가 탑3에 들어가는 선수이다. 그 선수 상대로 실패한 것도 좋은 경험이다”며 이다연을 높이 평가했다.
신한은행의 다음 상대는 청주 KB스타즈.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정상일 감독은 KB스타즈전 각오에 대해 묻자 “오늘과 비슷한 방향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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