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후반전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서울 삼성은 10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2-88로 패했다.
전반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삼성은 후반전에 무너졌다. 3쿼터 한 때 김동욱의 3점슛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에도 전자랜드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실패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상민 감독은 “전반전에는 잘해줬는데, 후반전에 수비에서 실책이 나왔다. 3쿼터에 템포를 낮춰서 4쿼터에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움직임이 적어지는 계기가 됐다. 내가 운영을 잘못했다.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 3쿼터에 무너졌던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아이제아 힉스의 몸상태도 완전하지 않다. 힉스는 지난 전주 KCC전 타일러 데이비스와의 충돌로 부상을 당해 회복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민 감독은 “가래톳 부상으로 진단은 2주가 나왔다. 통증이 괜찮으면 참고 뛸 수 있는 정도였는데,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공격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며 힉스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이날 경기로 삼성은 6위와의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휴식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할 터.
이상민 감독은 “(김)시래는 대표팀을 갔다 오고 손발 맞출 시간이 없지만, (테리코)화이트를 데리고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한다. 공수에서 옵션을 다양하게 가져 갈 생각”이라며 휴식기 계획을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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