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EASL B조 예선 경기에서 마카오 호우촌을 108-94로 꺾었다. 2전 전승을 기록했다.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웅(185cm, G)이 볼 없는 움직임 이후 숀 롱(208cm, C)에게 엔트리 패스를 했다. 숀 롱은 도움수비를 유도했다. 파울 자유투 2개 모두 성공. 첫 득점을 손쉽게 해냈다.
허훈(180cm, G)이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KCC의 볼이 잘 돌았다. 또, KCC의 에너지 레벨이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KCC는 경기 시작 2분 43초 만에 11-5로 앞섰다.
이호현(182cm, G)도 마카오 수비를 잘 공략했다. 이호현의 패스와 드리블이 마카오의 여러 지점을 공략했고, KCC의 공격도 잘 이뤄졌다. 19-10으로 더 달아났다.
그러나 KCC의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다. 3점을 연달아 내준 것. 이로 인해, KCC는 1쿼터 종료 2분 56초 전 22-21로 쫓겼다.
하지만 KCC는 수비 이후 빠르게 밀었다. 숀 롱이 이를 잘 받아먹었다. 그러면서 KCC는 마카오와 간격을 다시 벌렸다. 35-25로 1쿼터를 마쳤다.
허웅과 숀 롱, 루이스 킹(200cm, F)이 중심을 잡되, 여러 선수들이 나머지 두 자리를 고르게 채웠다. 그런 이유로, KCC는 2쿼터 초반에 기복을 보였다. 38-34로 흔들렸다.
이를 지켜본 이상민 KCC 감독은 2쿼터 시작 2분 7초 만에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KCC는 타임 아웃 이후 지역방어를 썼다. 수비망을 림 근처로 밀집시켰다.
KCC의 전략이 적중했다. KCC가 수비를 계속 성공했고, 수비를 다진 KCC는 빠르게 득점했다. 2쿼터 종료 4분 15초 전 52-40. 또 한 번 두 자리 점수 차를 기록했다.
KCC는 3쿼터 첫 수비 때 풀 코트 프레스를 했다. 강한 압박으로 마카오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마카오의 세트 오펜스 또한 잘 저지했다. 그 결과, 59-51에서 64-51. 마카오와 간격을 순식간에 벌렸다.
KCC는 3쿼터 종료 4분 44초 전 72-66으로 쫓겼고, 이상민 KCC 감독이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하지만 킹이 연속 6점을 꽂았다. 숀 롱의 골밑 지배력도 빛을 발했다.
또, KCC의 지역방어가 잘 이뤄졌다. 여러 호재가 나왔고, KCC는 3쿼터 종료 2분 6초 전 82-66으로 달아났다. 달아난 KCC는 마카오와 체급 차이를 증명했다. ‘EASL 첫 홈 경기 승리’를 해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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