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도전’ 위성우 감독 “선수들 잘할 거라고 믿는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8 1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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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때문에 이날 경기장에는 취재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많은 관심이 혹여나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은 부담이 될 것이다. 잘할 거라고 믿고 있다. 다만, 최근 하나원큐가 너무 좋아져서 걱정은 된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여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박혜진과 최은실, 김정은 등이 돌아가며 다쳤다. 이 때문에 우리은행을 두고 위기라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보란 듯이 청주 KB스타즈를 물리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이를 박지현의 공으로 돌렸다. “(박)지현이도 아직 부족하지만 잘했다. 외국 선수가 없고, 빅맨도 없어 리바운드를 걱정했다. 하지만 박지현이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을 치르면서 많은 견제를 받았을 텐데 막판까지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다. 이제는 내공이 생긴 것 같다.”는 위 감독의 이야기이다.

물론, 위성우 감독도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시즌을 치르면서 두 번 정도 당황스러웠다. 개막 전 (박)혜진이가 다쳤을 때와 시즌 중반에 (김)정은이가 다쳤을 때이다. 정은이가 다쳤을 때는 남은 시즌보다 정은이의 앞으로 선수 생활이 더 걱정되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상대인 하나원큐의 이훈재 감독은 “상대가 부담이 될 것이다”면서 “우리은행과 할 때 평균 득점이 많이 떨어졌다. 신지현과 강이슬도 중요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한다. 공격력이 올라와야 승리할 수 있다”며 공격력을 승리에 필수조선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 “비시즌 때도 지역방어를 연습했는데, 상대에게 오픈 기회를 많이 내줬다. 기존 지역방어에 변형을 줬다. 이날은 조금 더 많이 사용할 생각이다”며 우리은행 상대법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아산,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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