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리벤지 매치에서 웃으며, 막강한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전주 KCC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97-79로 이겼다.
1Q : KCC 20-22 SK
시작부터 치열했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이에 역전과 재역전이 오갔다.
그러다 SK가 앞서나가는 듯했다. 닉 미네라스(200cm, F)에 이어 김선형(187cm, G)까지 3점슛을 터뜨렸기 때문. 13-8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KCC는 잘 풀어나가던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 능력에 의한 공격이 펼쳐졌다. 그리고 공이 림을 번번이 빗나갔다.
그러나 KCC는 이내 분위기를 전환했다. 라건아(199cm, C)가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했다. 이어 라건아는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끌어냈다. 15-15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SK가 기세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김선형은 속공 상황에서 골밑슛을, 김건우(194cm, F)은 3점슛을 성공했다. 20-15로 다시 앞서나갔다.
KCC도 이에 맞섰다. 김지완(190cm, G)이 3점슛, 유병훈(190cm, G)은 골밑슛을 성공했다. 이에 20-22로 1쿼터를 끝냈다.
2Q : KCC 40-34 SK
양 팀 모두 시작이 좋지 않았다. 득점 없이 공격을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어느 팀도 기세를 잡지 못했다.
24-24로 동점 상황. 승부처였다. SK는 실책으로 공격권 반납. 이에 반해 KCC에서는 송교창(198cm, F)이 골밑슛 성공. 하지만 SK 김선형이 골밑슛으로 응수. 여기에 KCC 김지완도 3점슛 성공. 양 팀은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다 SK가 조금씩 승부의 균형을 깨는 듯했다. 김선형이 골밑슛을 성공한 데 이어, 자밀 워니(200cm, C)에게 A패스까지 선사했기 때문. 이에 30-29로 앞서나갔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계속해서 주고받았다. 이에 어느 팀도 주도권을 확실히 잡지 못했다. 그러다 KCC 김지완이 수비수 3명에 가로 싸여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 40-34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KCC 71-57 SK
김지완의 버저비터 덕분이었을까. KCC의 분위기가 좋았다. 송교창과 라건아가 연이어 골밑슛을 성공. 이어 잠잠하던 유현준(178cm, G)까지 2점슛을 성공했다. 여기에, 이정현(191cm, G)은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49-41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그러나 SK도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미네라스가 3점슛을 터뜨렸기 때문. 48-53으로 맹추격했다.
하지만 KCC가 마냥 기세를 호락호락하게 내주지 않았다. 라건아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한 데 이어, 골밑슛까지 성공했다. 이후 정창영도 속공 득점을 올렸다. 이에 59-48로 앞서나갔다.
SK는 공격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공이 림을 번번이 빗나갔다. 계속된 공격 기회도 살려 나가지 못했다.
이에 반해, KCC는 공격을 슬기롭게 잘 풀어나갔다. 이정현이 3점슛을 연속 2개 성공했다. 이어 골밑슛까지. 69-54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는 데 일조했다. KCC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1-5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KCC 97-79 SK
KCC는 좋았던 분위기를 4쿼터에도 이어갔다. 이정현은 3점슛, 라건아는 2점슛을 성공했다. 여기에, 이정현은 또 한 번의 3점슛 성공. 79-61로 크게 앞서나갔다.
KCC 이정현의 활약이 계속됐다. 단독 속공 레이업 슛까지 성공했기 때문. 이어 라건아는 미드-레인지 슛, 송교창은 3점슛까지 터뜨렸다. 이에 88-65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SK는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최부경(200cm, F)이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한 데 이어,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끌어냈다. 70-90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선수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KCC를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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