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이 첫 경기에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5–96으로 졌다.
이우석은 지난 11월 열린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이우석은 이날 프로 첫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38분 동안 코트를 누빈 이우석은 10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뛴 경기가 낯설기도 하겠지만, 이우석은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작성했다.
경기 후 이우석은 “처음에는 코트에 적응이 안 되더라. 아무리 운동을 해도 감각이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마지막에 궂은일 하면서 조금씩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며 복귀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몸상태에 대해 묻자 “많이 좋아졌다. 재활과 체력 운동 위주로 많은 노력을 했다. 이제는 경기 체력 끌어올리는게 목표이다”고 답했다.
이우석이 어느덧 현대모비스에 합류한 것도 3개월이 되었다. 이우석이 내부에서 바라본 현대모비스는 어떤 팀일까.
그는 “현대모비스는 수비가 탄탄한 팀 같다. 울산에 따라가서 팀 훈련 때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느껴봤다. 리그에서 상위권인 팀인 이유가 있더라. 나도 공격보다 수비가 되어야 1군에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유재학 감독의 인상은 어땠을까. 이우석은 “감독님의 무심하게 툭툭 던져주시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다. 지나가시면서 괜찮냐고 말씀해주시고, 수비나 공격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들을 짚어주신다. 그런 점이 너무 감사하다. 때로는 무섭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따뜻하신 분 같다”며 유재학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 시즌 KBL에는 좋은 신인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SK의 오재현, 인천 전자랜드의 이윤기, 창원 LG의 윤원상 등이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박지원, 이준희, 이용우 등도 조금씩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우석은 “드래프트 동기가 뛰는 모습을 보고 자극 많이 받았다. 경기 빨리 뛰고 싶은 생각만 했다. 나도 다른 신인들처럼 대담하게 해야 할 것 같다”며 1군 출전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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