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청라/김영훈 기자] 실업팀의 유쾌한 반란이 펼쳐졌다.
2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첫 날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실업팀 2팀을 초청해 펼쳐진 올해 트리플잼은 4팀씩 2개조로 나눠서 펼쳐졌다. A조에는 하나원큐-삼성생명-신한은행-엑시온이, B조에는 우리은행-KB스타즈-BNK-대구시청이 속했다.
A조는 예상대로 하나원큐와 신한은행의 강세가 나타났다. 하나원큐는 두 경기를 모두 손쉽게 잡아내면서 2연승을 달렸다. 첫 경기 삼성생명전에서 신승을 따낸 신한은행은 기세를 올리며 엑시온을 대파했다.
2전 전승을 거두고 있던 두 팀은 4강 직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 1위 대결 답게 치열한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양인영(9점)과 김연희(10점)의 치열한 골밑 대결이 진행됐다. 하지만 동료의 지원을 등에 업은 신한은행이 결국 승리를 차지했고, 조 1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졌다.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우리은행이 대구시청에게 발목을 잡혔다. 이는 우연이 아니었다. 대구시청은 BNK마저 꺾으면서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했다.
2000년대생으로 이뤄진 KB스타즈는 언니들에게 밀려 탈락이 결정됐다. 마지막 경기에서 강팀 대구시청을 잡으면서 1승을 올린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2위의 주인공을 놓고 다툰 이날의 마지막 경기 승자는 우리은행이었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 전개되었으나, 박지현의 결승 득점으로 하루를 끝냈다.
우리은행과 대구시청, KB스타즈와 BNK는 다승이 같지만 승자승으로 인해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6강부터 펼쳐지는 21일은 오후 1시부터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A조 경기 결과
하나원큐(1승) 21-3 엑시온(1패)
신한은행(1승) 16-15 삼성생명(1패)
신한은행(2승) 21-10 엑시온(2패)
하나원큐(2승) 21-14 삼성생명(2패)
삼성생명(1승 2패) 18-5 엑시온(3패)
신한은행(3승) 18-16 하나원큐(2승 1패)
B조 경기 결과
BNK(1승) 19-10 KB스타즈(1패)
대구시청(1승) 21-15 우리은행(1패)
대구시청(2승) 16-11 BNK(1승 1패)
우리은행(1승 1패) 21-12 KB스타즈(2패)
KB스타즈(1승 2패) 20-16 대구시청(2승 1패)
우리은행(2승 1패) 21-19 BNK(1승 2패)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