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이 마지막 클럽 대회에서 우승을 자신했다.
KBL은 19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2020-2021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을 제외한 8개 팀이 참가했다.
전자랜드는 그동안 유소년 대회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초등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대회에서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참가한 전자랜드는 우승을 조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주장인 이준혁(171cm, 초6)이 있다. 그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U12 예선 경기에서 9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조 1위 등극에 힘을 보탰다.
이준혁은 “이제 곧 중학생이 된다. 그전에 전자랜드에서 뛰는 마지막 대회이다. 무조건 우리 팀이 우승할 거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U12부에는 최한렬(DB 연고선수)을 앞세운 DB와 190cm의 신장인 강민성(SK 연고 선수)이 속한 SK가 있다.
이들보다 전자랜드가 우위에 있는 점은 무엇일까. 이준혁은 “수비 단합력이 좋다. 우리 팀은 체력 훈련을 많이 한다. 그래서 경기 막판에는 다른 선수들이 쫓아오기 힘들어 한다. 그런 점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준혁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홍대부중으로 진학한다. 그곳에는 그의 형인 이민혁이 이미 진학해 있다. 형을 따라 엘리트 농구의 꿈을 꾸는 이준혁은 “몇 번 운동을 해봤는데, 확실히 엘리트는 힘들더라. 특히 뛰는 훈련이 힘들다. 하지만 이겨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이준혁은 21일 열리는 결선에서 서울 SK를 상대한다. 앞서 언급했듯 190cm의 강민성이 있는 팀. 승리를 확신한 이준혁이 팀을 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KBL 홍보팀 제공
바스켓코리아 / 양구,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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