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선수 고른 활약' DB, KGC인삼공사에 낙승... 4연승 성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1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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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4연승에 성공했다.


원주 DB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성현, 이재도가 분전한 안양 KGC인삼공사에 96-7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DB는 15승(24패)째를 기록, 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KGC는 2연패와 함께 18패(20승)째를 당했다. 순위는 5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DB 19-16 KGC : 답답했던 6분, 분위기 바꾼 DB


DB는 맹상훈, 허훈, 김훈, 김종규, 메이튼이 선발로 나섰고, KGC는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맥컬러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DB가 허웅 3점슛으로, KGC는 자유투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양 팀 공격은 원활치 못했다. 서로의 강력한 맨투맨에 쉽게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2분 30초가 지날 때 DB가 메이튼 턴 어라운드 점퍼로 점수를 추가했고, KGC는 오세근 자유투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계속 답답한 공격 흐름 속에 시간이 흘렀다. 양 팀 모두 공격에서 완성도가 떨어졌다.


5분이 지날 때 전광판 점수는 7-6이었다. DB가 단 1점을 앞서 있었다.


KGC가 두 개의 속공을 점수로 환산하며 10-7로 앞섰다. DB는 자유투 실패까지 더해지며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종료 3분 20초 전, 김종규가 풋 백으로 간만에 점수를 만들었다. KGC는 오세근 골밑슛으로 응수했다. 종료 1분 50초 전, DB가 두경민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 받았다. 원 포제션 게임이 이어졌고, 종료 직전 허웅 자유투로 DB가 19-16, 3점을 앞섰다.


2쿼터, DB 39-38 KGC : 계속되는 박빙 흐름, 깨지지 않은 균형


양 팀은 원활한 공격 속에 득점을 주고 받았다. 2분이 지날 때 22-22 동점이 그려져 있었다. DB가 빠른 시간에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집중력을 점검해야 했다. KGC가 4점을 앞섰다. DB 실책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득점이었다.


DB는 계속 주춤했다. 집중력에 아쉬움이 계속되었다. 중반으로 접어들며 DB가 자유투와 녹스 덩크슛을 통해 득점에 성공, 29-26으로 앞섰다. KGC는 계속된 공격 실패로 인해 좋았던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중반을 넘어 3점슛 한 개씩을 주고 받았다. 이재도와 두경민이 주인공이었고, 다시 역전을 주고 받았다.


종료 2분 안쪽에서 KGC가 한 발짝 앞섰다. 세 번의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전성현 점퍼 등으로 38-35를 만들었다. DB가 바로 역전을 만들었다. 두경민이 득점과 스틸 그리고 어시스트를 기록한 결과였다. DB가 1점을 앞섰다.


3쿼터, DB 72-61 KGC : 팽팽했던 9분, 균형 깨진 1분


DB가 한 발짝 앞섰다. 성공적인 지역 방어에 더해진 유연한 공격 흐름을 점수로 환산, 3분에 다다를 때 51-43, 8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KGC는 수비와 공격에서 아쉬움이 계속되며 균형을 놓치고 말았다.

 

KGC가 전성현 3점슛과 오세근 점퍼에 더해진 이재도 돌파로 50-54, 4점차로 좁혀갔다. DB는 순간적인 집중력 부재로 인해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KGC가 조금씩 점수차를 줄여갔다. 전성현 3점슛 등으로 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DB는 추가점에 성공했지만, 계속된 수비 공백으로 인해 상승세를 놓치고 말았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DB가 계속 4~6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1분 안쪽에서 DB가 메이튼 연속 득점으로 다시 69-61, 8점차 우위를 점했다. KGC는 턴오버가 발생하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DB가 11점을 앞섰다. 종료 4초 전, 허웅이 3점슛을 터트렸다.


4쿼터, DB 96-73 KGC : 초반에 갈린 승부, 4연승 성공하는 DB


난전 흐름 속에 DB가 윤호영, 메이튼 득점에 더해진 허웅 3점슛으로 79-63, 16점을 앞섰다. KGC는 공격에 계속 아쉬움에 휩싸이며 점수차를 허용하고 말았다. 3분이 지날 때 두경민 3점슛까지 터졌다.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KGC가 다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완전히 경기 흐름을 틀어쥔 DB는 허웅 3점슛 등으로 계속 득점을 추가했다. KGC는 공수에 걸쳐 아쉬운 모습을 털어내지 못했고,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우동현, 한승희 등을 투입하며 패배를 시인해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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