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청라/김영훈 기자] 나윤정이 MVP의 영광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1차 대회’ 대구시청과의 결승에서 19-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나윤정에게 돌아갔다. 그는 결승에서 7점을 올릴 뿐만 아니라 4강에서도 12점을 퍼부었다. 우리은행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
나윤정은 “즐기자고 나왔지만, 감독님과 언니들 모두 우승하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잘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나윤정은 이어 MVP 소감에 대해 “내가 잘한 것이 아니다. 팀 구성이 좋았다. 돌파와 포스트, 슛 등 분담이 잘 되어 있었다. 또, 동료들이 슛 기회도 잘 만들어줬다. 덕분에 MVP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결승 상대인 대구시청은 대회에서 이미 만난 경험이 있었다. 우리은행은 당시 대구시청과의 예선에서 15-21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으나 예상치 못하게 삐끗하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나윤정은 “그 패배가 오히려 좋은 약이 되었다. 상대가 잘한 것도 있지만, 우리가 못했던 것도 있다. 그래서 규칙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했다. 만약 지지 않았으면 언젠가 무너졌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덕분에 계속 정신차리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트리플잼을 마친 나윤정은 이제 우리은행으로 돌아가 다시 비시즌을 소화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최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나윤정은 “3x3 경기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 이제 팀으로 돌아가 파이팅 하며 비시즌 소화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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