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박지현-나윤정 맹활약' 우리은행, 대구시청 꺾고 트리플잼 1차 대회 우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1 1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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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청라/김영훈 기자] 정상에 오른 팀은 우리은행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양일에 걸쳐 인천광역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1차 대회' 결승에서 대구시청을 19-12로 꺾었다.

WKBL 6개 구단과 스폰서팀(엑시온), 실업팀(대구시청) 등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결승에 오른 팀은 아산 우리은행과 대구시청. 두 팀은 서로 첫 경기에서 맞붙었으며, 당시에는 대구시청이 21-15로 승리했다.

결승은 마지막 경기답게 치열했다. 양 팀은 서로의 강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을 쌓지 못했다. 2분 동안 두 팀은 2점씩 기록하는 데 그쳤다.

시간이 3분을 향해가자 조금씩 균형이 우리은행으로 넘어갔다. 주인공은 박지현이었다. 2점에 이어 바스켓 카운트도 만들면서 연속 4점을 올렸다. 여기에 나윤정의 2점도 들어갔다. 순식간에 9-2, 격차가 벌어졌다.

대구시청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연속 3점을 올린 최정민을 앞세워 쫓아갔다. 이여기에 김은경도 점퍼와 2점을 더했다. 대구시청이 3점차(8-11)로 따라갔다.

하지만 우리은행에는 박지현이 있었다. 침착하게 미들슛을 넣었다. 이어서는 자유투도 얻어냈고, 1점으로 바꿨다. 나윤정의 2점도 추가되며 15-9, 남은 시간이 3분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은행으로 승부가 조금씩 기울었다.

대구시청은 끝까지 초기하지 않았다. 1점씩 올리면서 승부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전 터진 나윤정의 2점이 결정적이었다. 이후 대구시청은 1점도 넣지 못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편, 우승팀인 우리은행에게는 상금 2백 5십만 원이 주어지며, 준우승팀 대구시청은 1백 5십만 원이 수여된다. MVP인 박지현은 상금 1백만 원을 받게 되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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