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강을준 감독이 선수단에게 주문한 것은 무엇일까.
고양 오리온은 지난 4월 새 사령탑에 강을준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체제를 선언했다. 그리고는 6월 초, 선수단을 소집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한 달 동안 체력을 올릴 계획인 오리온은 현재 천천히 몸을 만들고 있다. 웨이트와 필라테스 등을 통해 훈련을 출발했고, 최근에는 슈팅 훈련과 수비 전술 연습을 시작했다.
차근차근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강을준 감독은 최대한 훈련에 선수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6일 강을준 감독은 한 달간 고생한 선수들에게 자율 훈련 시간을 주었다. 덕분에 선수들은 자신의 몸상태와 보완해야 할 점에 맞게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물리 치료도 하며 깔끔히 한 주를 끝마쳤다.
이와 같은 강 감독의 노력 덕분에 최근 오리온의 분위기는 매우 밝아졌다.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오리온 선수들 모두 강 감독의 훈련 방식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물론,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는 오리온 선수들게에 “눈치 보지 말고 하라”는 주문을 전했다. 짧고 간결한 한 마디였다.
그는 “프로 선수들이 한 가지 실수했다고 해서 감독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최대한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말했다. 대신 나도 실수 하나 했다고 바로 교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야 선수들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보충 설명을 덧붙였다.
이처럼 강을준 감독은 최대한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며 팀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러한 지도 철학으로 인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대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인 오리온이 강을준 감독의 지도 방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다음 시즌 오리온의 모습이 벌서부터 기대가 된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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