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KBL 경기장에도 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KBL은 지난 14일을 끝으로 국가대표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5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모든 팀들은 막판 스퍼트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그런 가운데 팬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것. 15일부터 시행되는 방역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은 10%, 비수도권은 30%의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KBL도 관중 입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그동안 관중 입장을 하던 전주 KCC와 창원 LG, 원주 DB는 입장률을 늘릴 예정이다. 3팀 모두 기존 10%에서 30%까지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관중을 받지 않던 다른 팀들도 점점 문을 열 계획이다. 지방권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는 수용인원의 30%를 받는 것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수도권 팀인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 서울 삼성은 10% 관중 입장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 오리온도 상황을 지켜보며 팬들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안양 KGC는 정규리그에 관중 입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양실내체육관 내의 보조체육관이 백신 접종 장소로 선정되었기 때문. 현재 보조체육관은 백신 접종을 위한 보안에 신경 쓰고 있는 상태이다.
KGC 관계자는 “팬들을 받기 위해서는 체육관 입장 관중과 백신 접종 인원과의 철저한 동선 분리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현재는 관중 입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상황이 변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플레이오프가 되어야 팬들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물론, 관중 입장이 가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확진자가 줄어야한다는 것이다. 최근 설 연휴를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때문에 27일 발표되는 거리두기 단계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방역 지침이 격상된다면 구단들의 움직임 또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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