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희망하는 유타, 커빙턴 트레이드 관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2: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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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전력 보강을 희망하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로버트 커빙턴(포워드, 201cm, 95kg)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유타는 외곽에서 힘을 보태줄 전문 수비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 커빙턴은 유능한 외곽 수비수인 만큼, 가세한다면 전력이 잘 정돈된 유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인 수비에 능한 것 보다는 유타처럼 수비력이 갖춰진 팀에서 좀 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유타에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와 로이스 오닐이 주전 포워드로 나서고 있다. 벤치에는 루디 게이가 포진하고 있다. 선수 구성은 여전히 돋보인다. 그러나 가드와 포워드를 통틀어 상대 주득점원을 꾸준히 수비할 수 있는 이가 많지 않다. 마이크 컨리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수비수가 부족한 만큼, 커빙턴을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커빙턴은 이번 시즌 4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2분을 소화하며 7.7점(.395 .356 .786) 5.6리바운드 1.2어시스트 1.4스틸 1.3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에서도 드러나는 것처럼 스틸과 블록을 꾸준히 곁들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슛 성공률은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고, 평균 득점도 네 시즌 연속 줄어든 상황이다.
 

유타가 커빙턴을 품고자 한다면, 적어도 조 잉글스나 다른 가드와 함께 지명권을 더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포틀랜드가 잉글스의 계약을 받으려 할지 의문인 만큼, 현실적으로 영입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 포틀랜드에는 이미 가드가 꽉 들어차 있다. 잉글스가 아니라 유망주나 다른 조건을 바랄 수 있으나 유타가 제시하게에 제한적이다.
 

유타는 이미 제러미 그랜트(디트로이트) 트레이드에 대한 흥미도 있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잉글스 중심으로 꾸려진 유타의 조건을 원치 않았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현재 개편 중인 만큼, 유망주 확보를 선호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잉글스의 계약을 떠안길 원치 않았다. 유타는 잉글스와 향후 1라운드 티켓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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