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파스칼 시아캄도 트레이드할 가능성↑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5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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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Bleacher Report』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가 ‘Spicy P’ 파스칼 시아캄(포워드, 206cm, 104kg)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지난 2018-2019 시즌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시아캄과 연장계약을 체결했고, 카일 라우리와도 한 시즌 더 함께 하기로 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이번 시즌에 시아캄과 라우리 중심으로 나섰으나 한계를 보였고, 이에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이미 지난 시즌 중반에 라우리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라우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우승에 도전했던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관심을 보였기에 토론토도 트레이드를 통해 미래 준비에 나설 만 했다. 비록 라우리를 보내진 못했지만, 아직 사인 & 트레이드 가능성이 남아 있어 거래를 추진할 만하다.
 

토론토는 라우리를 보내야 하는 만큼, 이참에 시아캄까지 보내면서 어린 선수 위주로 리빌딩에 나서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시아캄은 지난 시즌 56경기에 나서 경기당 35.8분을 소화하며 21.4점(.455 .297 .827) 7.2리바운드 4.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는 생애 최고 활약을 펼쳤고,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토론토는 우승 직후인 2019년 여름에 시아캄에게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4년 1억 2,99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당시 맺은 연장계약은 지난 시즌부터 적용이 됐으며, 이제 그의 계약은 3년 9,950만 달러가 남은 상황이다. 연간 3,300만 달러 정도 계약인 만큼, 전력감 영입을 원하는 팀이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한편, 토론토는 오는 2021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다. 토론토는 지명권도 트레이드에 활용할 의사가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가 시아캄과 4순위 지명권을 묶어 거래에 나선다면 슈퍼스타 영입을 노릴 만도 하다. 토론토는 라우리는 물론 시아캄을 보내 슈퍼스타와 다른 전력감을 품는다면, 다시금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을 노릴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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