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22P 7R' 이승민 앞세운 삼성, KCC 꺾고 U10 우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1 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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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이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서울 삼성은 2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U10(초4)부 결승에서 이승민(22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이용건(13점 10리바운드)과 남현우(12점)가 분전한 전주 KCC를 37–29로 꺾었다.

두 팀은 이미 예선 첫 경기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20점을 올린 이승민(165cm)을 앞세워 31-18로 승리했다.

하지만 결승은 달랐다. 경기는 팽팽했다. KCC는 남현우(165cm)가 공격의 마무리를 담당했고, 삼성은 이승민의 1대1을 통해 반격했다. 두 팀의 에이스 대결이 돋보인 1쿼터는 11-9로 KCC가 2점 앞서며 팽팽하게 끝났다.

2쿼터는 삼성이 조금 우세한 흐름이었다. 삼성은 이승민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연신 득점포를 몰아쳤다. KCC는 남현우가 상대 이중삼중 수비에 막히면서 점수를 쌓지 못했다. 20-18, 이번에는 삼성이 근소하게 앞선 채로 2쿼터를 마쳤다.

기세를 올린 삼성은 3쿼터에도 이승민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다. KCC는 남현우와 이용건(173cm)이 득점을 올렸지만, 이승민을 막지 못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마지막 10분. 앞서고 있던 삼성은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최대한 천천히 공격하며 시간을 보냈다. 다급했던 KCC는 삼성을 쫓기 위해 강한 압박을 펼쳤으나, 삼성은 이승민의 침착한 리딩으로 상대 압박을 이겨냈다.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도 더해진 삼성은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U10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양구,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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