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브리지스와 연장계약 ... 4년 9,00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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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기존 전력을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미칼 브리지스(포워드, 198cm, 95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브리지스와 계약기간 4년 9,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2,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으로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 계약이다. 피닉스가 그를 확실하게 붙잡았다.
 

브리지스는 지난 시즌 피닉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72경기에 모두 출장한 그는 경기당 32.6분을 소화하며 13.5점(.543 .425 .840) 4.3리바운드 2.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으며, 생애 첫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피닉스 외곽에서 주요 전력으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시즌에 12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가 20점을 올린 경기에서 피닉스는 10승 2패의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그의 20점은 곧 피닉스 승리의 보증수표로 자리했을 정도. 지난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생애 최다인 34점을 폭발한 바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높은 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상당히 높은 효율을 자랑했다. 경기당 1.9개의 3점슛을 40%가 넘는 성공률로 집어넣는 것은 물론 스몰포워드임에도 5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뽐낸 것이 주효했다.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50%가 넘는 야투 성공률을 뽐낸 그는 두 시즌 연속 50%가 넘는 성공률을 뽐냈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 인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시즌 개막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승 후보로 분류되진 않았다. 그러나 피닉스는 꾸준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51승 21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러나 파이널에서 밀워키 벅스에 2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피닉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크리스 폴과 재계약(4년 1억 2,000만 달러)을 체결했다. 폴을 붙잡았고, 브리지스도 앉히면서 지난 시즌 전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됐다. 현재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과도 연장계약 협상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난항을 겪고 있으며, 아직 계약 체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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