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첼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3차전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131-108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 0패. 시리즈 스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플레이오프 7전 전승이다.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했다. 에이제이 미첼(190cm, G)이 주인공. 제일런 윌리엄스(198cm, G-F)가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13.6점 3.6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정규시즌 1위에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정규시즌에서 기회를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3경기에서 평균 20.7점, 야투율 53.3%를 기록 중이다. 시리즈 평균 턴오버 단 1개에 불과하다. 미첼의 활약으로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8cm, G)가 잠잠해도 승리를 거둔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오클라호마시티의 3차전 출발은 쉽지 않았다. 레이커스에 우위를 내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을 57-59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은 달랐다. 미첼이 경기를 뒤집었다. 그는 후반에만 18점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74-49로 후반을 압도했다. 미첼의 빠른 드라이브와 킥아웃 패스가 동료들의 오픈 슛으로 연결됐다.
미첼은 3차전에서 24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턴오버는 0개였다.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길져스 알렉산더가 23점 9어시스트, 쳇 홈그렌(216cm, F-C)이 18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마크 데이그놀트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은 경기 후 Clemente Almanza를 통해 "미첼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효율성이 조금 아쉽다. 경기 강도가 높아진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다. 아직은 부족하다"라며 미첼을 향한 기대치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처음 맞이하는 플레이오프이고, 경기 강도가 완전히 다르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더욱 편안해지고 있다. 오늘은 그것이 완벽하게 드러났다. 이제는 우리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라며 미첼의 성장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길져스-알렉산더도 경기 후 "'누구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 우리 팀이다. 미첼도 경기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 처음 뛰는 플레이오프다. 그러나 나는 그가 해낼 거라고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라고 말했다.
2옵션이자 올스타급의 선수가 빠진 오클라호마시티다. 그러나 2라운더 가드가 그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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